세계적 거장·차세대 신예 총출동…예술의전당서 '8월의 음악제'

오진영 기자 2025. 7. 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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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이 오는 8월 5~10일 제5회 국제음악제를 연다.

오는 5일부터 콘서트홀에서 시작되는 축제 기간 동안 11번의 초청 공연이 열린다.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는 우리나라 클래식계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음악 축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세계적 아티스트와 차세대 거장이 한 무대에 오르는 클래식의 정점을 직접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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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 / 사진 = 예술의전당 제공.


예술의전당이 오는 8월 5~10일 제5회 국제음악제를 연다. 세계적인 지휘자 잔안드레아 노세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등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오는 5일부터 콘서트홀에서 시작되는 축제 기간 동안 11번의 초청 공연이 열린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5팀의 공연도 함께 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로렌스 르네스가 지휘하는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개막한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돈 후안', '장미의 기사 모음곡', '영웅의 생애'를 노래한다.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에는 2014년 파블로 카살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우리나라의 첼리스트 문태국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더블베이스에 런던심포니 종신 단원인 임채문, 트럼펫에 뮌헨 필하모닉 수석 알렉상드르 바티, 플루트에 독일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 유채연 등 해외의 유명 오케스트라에서 활약 중인 연주자들이 총동원됐다.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사진 = 예술의전당 제공


6일에는 미국 카네기홀에 상주하는 미국의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토리노 왕립 극장과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의 음악 감독을 역임한 거장 잔 안드레아 노세다가 직접 지휘한다. 실내악 앙상븍 트리오 반더러도 같은 날 드뷔시와 스메타나, 리스트, 라벨의 음악으로 축제에 합류한다.

이외에도 9일 캐나다 출신 피아니스트 얀 리시에츠키가 전주곡만으로 구성된 독특한 리사이틀을 연다. 10일에는 우리나라와 스페인 수교 75주년을 기념한 공연이 열린다.

공모 부문에서는 앙상블 화담, 정지수와 바로크 인 블루 등 5팀이 실내악 공연을 펼친다.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는 우리나라 클래식계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음악 축제다. 예술의전당과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가 공동주최하며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세계적 아티스트와 차세대 거장이 한 무대에 오르는 클래식의 정점을 직접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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