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클럽에 차량 돌진해 최소 30명 부상... 운전자는 구타당한 뒤 총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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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번화한 대로변에 한 차량이 돌진해 최소 30명이 부상을 입었다.
운전자는 차에서 끌려 나와 구타당하다 총을 맞았는데, 총격 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오전 2시쯤 LA 이스트 할리우드의 한 클럽 밖에 줄을 서 있던 사람들을 향해 차량이 돌진해 최소 30명이 다쳤고, 그중 7명은 중태에 빠졌다.
싸움이 벌어졌고, 갑자기 한 사람이 운전자에게 총을 쏜 뒤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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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총격범 도주... 경찰 추적 중
LA 경찰국 "테러와의 연관성 없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번화한 대로변에 한 차량이 돌진해 최소 30명이 부상을 입었다. 운전자는 차에서 끌려 나와 구타당하다 총을 맞았는데, 총격 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오전 2시쯤 LA 이스트 할리우드의 한 클럽 밖에 줄을 서 있던 사람들을 향해 차량이 돌진해 최소 30명이 다쳤고, 그중 7명은 중태에 빠졌다. LA 경찰국(LAPD) 관계자는 LA타임스 인터뷰에서 "해당 운전자가 사건 전 다른 장소에서 '방해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쫓겨났고, 이후 의도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건 당시 차량이 핫도그 가판대에 부딪히며 멈춰 서자 주변에 있던 행인들은 운전자를 차량에서 끌어내 폭행했다. 싸움이 벌어졌고, 갑자기 한 사람이 운전자에게 총을 쏜 뒤 달아났다. 해당 용의자는 은색 리볼버를 들고 파란색 상의를 입은 남성으로 추정된다.
LAPD는 브리핑에서 "대규모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경찰은 현재 무장한 총격범이 위험한 인물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를 낸 운전자는 술을 마신 상태였고, 그 외 다른 범죄 의도나 테러와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증거는 없다"고 설명했다.
LAPD에 따르면 피해자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 사이 여성 18명과 남성 12명이다. 총에 맞은 운전자는 수술을 받았으며,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다.
곽주현 기자 zo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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