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상반기 수출 227억달러, 33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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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경남 수출 누적액이 227억 달러로 전년동월 누계액 대 7.4% 증가했고, 무역수지 누계액은 108억 달러로 33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기록을 유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조현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올해 상반기 수출은 미국 관세 이슈, 경기 회복세 둔화 등 전례 없는 글로벌 통상‧무역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경남은 전년보다 수출 증가세를 나타냈고, 이는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도 수출 여건에 적응하기 위한 도내 기업들의 시장‧품목 다변화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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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출 전년대비 17%↑…주력 품목 수출 호조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경남 수출 누적액이 227억 달러로 전년동월 누계액 대 7.4% 증가했고, 무역수지 누계액은 108억 달러로 33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기록을 유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6일 발표한 경남의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이 39억 8,300만 달러(+17.2%), 수입 19억 200만 달러(+9.0%), 무역수지는 20억 8,100만 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6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7.2% 증가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나타냈다.
수출 품목별로는 선박(+31.6%), 무기류(+55.8%), 승용차(+1.9%)가 증가한 반면, 철강제품(-22.6%)은 5월에 이어 감소했다.
수출국별로는 EU(+29.6%), 중남미(+16.2%), 중국(+8.5%)은 늘어난 반면, 미국(-7.4%), 일본(-5.3%), 동남아(-18.8%)는 줄었다.
조현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올해 상반기 수출은 미국 관세 이슈, 경기 회복세 둔화 등 전례 없는 글로벌 통상‧무역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경남은 전년보다 수출 증가세를 나타냈고, 이는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도 수출 여건에 적응하기 위한 도내 기업들의 시장‧품목 다변화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시장‧품목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중남미․북유럽 등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사업을 26회 실시해, 도내 중소기업 249곳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방산, 조선, 의료․뷰티 등 16회의 해외 마케팅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접수 중인 경남도 지원사업은 △이집트 EDEX 국제방산전시회 △중국 상해 조선해양기술박람회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MFG) 등이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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