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승절 앞두고 결속 다지기…"美, 6·25 전쟁서 얻어맞고 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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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6·25 전쟁(한국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는 '전승절'(7월 27일·정전협정체결일)을 앞두고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높이며 내부 결속 다지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6면에서 6·25 전쟁을 언급하며 "이 전쟁에서 백수십 년의 침략력사를 가진 미국은 처음으로 대참패를 당하였다"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미국이 똑똑히 새겨두어야 할 것은 지난 조선전쟁 때부터 비참한 패배의 력사가 씌여지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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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해 7월 28일 김정은 당 총비서가 전승절(한국전쟁 정전협정체결일) 71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저녁 수도 평양에서 진행된 조국해방전쟁(한국전쟁)시기 상징종대들의 기념 행진의식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NEWS1/20250720091044673fhfj.jpg)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북한이 6·25 전쟁(한국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는 '전승절'(7월 27일·정전협정체결일)을 앞두고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높이며 내부 결속 다지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6면에서 6·25 전쟁을 언급하며 "이 전쟁에서 백수십 년의 침략력사를 가진 미국은 처음으로 대참패를 당하였다"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당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죄다 긁어모아 조선전선에 투입하고 전쟁 사상 인류가 알지 못하는 가장 잔인한 방법을 다 적용하면서 어떻게 하나 이겨보려고 발악하였지만 미제는 걸음마다 피 터지게 얻어맞고 패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미국이 똑똑히 새겨두어야 할 것은 지난 조선전쟁 때부터 비참한 패배의 력사가 씌여지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은 통상 6월 25일부터 전승절까지를 '반미 공동투쟁 월간'으로 정하고 반미 집회 등으로 적대 의식을 끌어올려 왔다.
신문은 같은 면의 '미제의 가련한 몰골을 보여주는 걸작' 제하 기사에서 인민상계관작품 소형반경화 '장진호반전투'를 조명하기도 했다.
신문은 이 작품을 소개하며 "수적, 기술적우세를 자랑하던 미제가 우리 인민군대에 의하여 어떻게 녹아났는가를 독특한 예술적 형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고 표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미제의 가련한 몰골을 보여주는 걸작"이라며 인민상계관작품 소형반경화 '장진호반전투'를 소개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NEWS1/20250720091045040hrud.jpg)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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