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정이 안 간다는 20대, 국힘은 좋냐고 물었더니…[정치에 속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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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를 웃도는 이재명 대통령과 10%대로 주저앉은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부터 보면, 한국갤럽 7월 2주 차 조사(8~10일, 1002명 대상,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서 민주당이 43%였고 국민의힘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19%였다.
대선 전과 비교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대한 20대의 지지율은 소폭 낮아졌고 무당층 비율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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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한남동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mk/20250720090901839gngz.jpg)
그런데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게 20대 연령층의 ‘생각’이다.
정당 지지율부터 보면, 한국갤럽 7월 2주 차 조사(8~10일, 1002명 대상,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서 민주당이 43%였고 국민의힘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19%였다. 민주당이 모든 지역에서 앞섰다.
다만 연령별 조사는 조금 다른 분위기다. 30대 이상 연령층에선 민주당이 앞선 수치가 나왔다. 하지만 20대만은 달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22%로 같은 수치가 나왔는데, 무당층 비중이 41%로 타 연령층보다 크게 높았다. 이는 직업별 조사에서 학생층(대개 20대)의 44%가 무당층인 것과 맥이 통한다.
대선 전과 비교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대한 20대의 지지율은 소폭 낮아졌고 무당층 비율은 높아졌다. 보수 성향이 강한 60대 이상 연령층도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민주당 지지가 늘었지만 20대만큼은 민주당 지지에 별다른 변화가 없고 무당층만 늘어난 거다.
이런 경향은 이 대통령 지지율에서도 보인다. 20대는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지지율)가 부정 평가를 크게 앞서지만, 의견유보가 25%로 상당히 높았는데 70대 이상 연령층과 같은 수치다. 학생층의 의견유보가 31%에 이르는 것 역시 같은 의미로 읽힌다.
이런 결과를 보면 20대 청년층 다수는 여전히 이 대통령과 여당인 민주당에 마음을 주지 않고 있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높은 지지율을 누리고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까다로운 과제가 앞에 높인 셈이다.
[이상훈 전 매일경제신문 정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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