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가평 대보교 월류…대피하던 80대 주민 실종

최고운 기자 2025. 7. 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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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경보가 내려진 경기 가평군에서 대피하던 주민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20일) 새벽 4시 반쯤 가평군 조종면 대보1리에서 80세 이 모 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주민 대피령을 발령하고 대보교 일대 15가구 주민을 고지대 비닐하우스로 이동시켰습니다.

가평군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며 강수량은 오전 8시 기준 가평 북면이 197.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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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 조종천 월류한 대보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경기 가평군에서 대피하던 주민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20일) 새벽 4시 반쯤 가평군 조종면 대보1리에서 80세 이 모 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이씨는 대보교 월류로 대피령이 내려지자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불어난 물에 고립돼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자를 수색에 나섰지만 물이 크게 불어난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보교 일대는 오늘 새벽 오전 2시 40분을 기해 홍수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오전 3시 20분쯤에는 수위가 심각 단계인 6.4m를 넘어선 뒤 9.2m까지 올라 조종천이 월류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주민 대피령을 발령하고 대보교 일대 15가구 주민을 고지대 비닐하우스로 이동시켰습니다.

가평군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며 강수량은 오전 8시 기준 가평 북면이 197.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강홍수통제소 CCTV 캡처, 연합뉴스)

최고운 기자 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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