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생방송 중계에 결국 선수단 내 욕 금지령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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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파이터즈에 욕 금지령이 내려졌다.
7월 21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2화에서는 직관 생중계를 대비하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하대학교의 모습이 공개된다.
인하대 감독은 "(파이터즈 투수들을) 공략할 것 같다"며 "자존심을 걸고 해 볼 생각"이라는 비장한 각오를 밝힌다.
직관 첫 생중계라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승리에 한발 다가설 팀은 어느 곳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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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불꽃 파이터즈에 욕 금지령이 내려졌다.
7월 21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2화에서는 직관 생중계를 대비하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하대학교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고척 스카이돔에 모인 선수들은 생중계 소식에 “진짜 프로야구 하는 느낌”이라며 설렘과 긴장을 드러낸다. 특히 경기가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만큼 선수단 내에서 ‘욕 금지’ 주의보가 내려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깜짝 생일파티로 정점을 찍는다. 생일을 맞은 두 선수는 머쓱해하면서도 기뻐한다고.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두 선수에게 각각 주어진 케이크 사이즈부터 장식까지 빈부격차가 느껴지며 파이터즈 내 선수 차별설(?)이 떠오른다.
경기를 앞둔 파이터즈는 입을 모아 문교원 집중 견제에 나선다. 파이터즈 소속인 문교원은 이번 직관을 맞아 원소속 팀 인하대로 간 상황. 이택근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본인이 택한 거냐”라고 장시원 단장에게 묻기까지 한다.
‘양반은 못 된다’라는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 문교원은 파이터즈의 라커룸을 방문한다. 파이터즈의 장난 섞인 침묵에 당황하던 문교원은 “전력 분석을 해 보라”는 말에 인하대 선발투수의 피칭 스타일을 줄줄 읊는다. 문교원은 ‘누가 선발로 나왔으면 좋겠냐’라는 질문에 어느 한 곳에 시선을 고정해 좌중을 폭소케 한다. 지목당한 투수는 “(문교원이) 오늘 나 나가면 센터로 넘기겠다고 하던데”라면서 그의 도발을 폭로한다고.
한편 깊은 부진에 빠져있는 박용택은 ‘진지 모드’로 경기 전 웜업에 임하며 출전 의지를 불태운다. 웃음기 없이 훈련에 매진하는 그의 모습에 파이터즈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박용택은 캐스팅보트를 쥔 김성근 감독이 등장하자 곧바로 그 옆자리를 지킨다. 과연 박용택이 내부 경쟁을 뚫고 직관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상대 팀인 인하대는 상당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인하대 감독은 “(파이터즈 투수들을) 공략할 것 같다”며 “자존심을 걸고 해 볼 생각”이라는 비장한 각오를 밝힌다. 직관 첫 생중계라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승리에 한발 다가설 팀은 어느 곳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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