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집중호우 피해 도로·건설 현장 긴급 점검…응급복구 27건 완료

표언구 2025. 7. 20. 07:3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도기사
침수된 공주시 정안면 도로 *지난 17일


충청남도 건설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지방도로 및 건설사업 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침수, 낙석, 사면 유실 등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진행됐으며, 점검반은 이영민 건설본부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현장 기술진으로 구성됐습니다.

점검 대상은 천안시, 당진시, 예산군 등 주요 피해 우려 지역으로, 도로 배수체계와 사면 안정성,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취약지역 응급복구 현황 등을 중점 확인했습니다.

도에 따르면, 도로관리 구간에서 총 36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도로건설사업 4건, 하천건설사업 3건, 공공건축사업 1건 등 모두 44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이 중 도로관리 분야 25건과 도로건설사업 2건 등 총 27건은 이미 응급복구를 완료했고, 나머지 17건에 대해서도 조속한 복구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도는 위임국도 6개 노선 351km, 국가지원지방도 6개 노선 403km, 지방도 35개 노선 1286km를 포함한 광역 도로망을 관리하고 있으며, 도로·하천·공공건축 분야에서 총 106건의 건설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영민 충남도 건설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가 이뤄지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촬영 김경한 기자)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Copyright © T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