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슬었다” 혹평받은 손흥민, 결국 주장직 박탈되나...로메로 잔류 유력, “손흥민 필요성↓”→현지 팬들 “로메로에게 주장 완장 줘”

송청용 2025. 7. 20.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주장직을 뺏길 위기에 처했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딩에 위치한 셀렉트 카 리싱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레딩에 2-0으로 승리했다.

실제로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의 관련 보도에 일부 팬들은 "로메로에게 주장 완장을 줘", "주장은 쏘니(손흥민 애칭)보단 로메로가 맞아", "재계약이 이뤄진다면 로메로가 주장직을 맡아야" 등의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송청용]


손흥민이 주장직을 뺏길 위기에 처했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딩에 위치한 셀렉트 카 리싱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레딩에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후반 4분과 8분 윌 랭크셔와 루카 부슈코비치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승리를 챙겼지만, 세밀함에서 아쉬운 모습을 노출했다. 65%에 달하는 점유율과 12개의 슈팅을 기록했음에도 2골에 그쳤기 때문.


한편 이날 손흥민은 하프타임 간 교체 출전해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다소 무거운 몸놀림을 보여주며 부진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슈팅 1회, 패스 성공률 64%(9/14), 드리블 성공률 0%(0/3), 크로스 성공률 0%(0/1), 볼 경합 성공률 40%(2/5) 등을 기록했다.


이에 영국 현지에서 혹평이 이어졌다. 실제로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손흥민에 대해 “녹슬었다. 몇 차례 터치 미스로 인해 조율이 어긋나는 모습이 있었고, 슈팅은 크게 벗어났다. 아직 폼이 올라오지 않은 듯 보였다”라며, 팀 내 최저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그 결과 다음 시즌 주장 완장이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앞서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가 17일 “스쿼드 개편 속에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베테랑 자원을 유지하려는 듯싶었지만, 최근 로메로가 잔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손흥민의 필요성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라고 밝힌 바 있기 때문.


오늘날 로메로는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영국 ‘트리뷰나’는 19일 프랭크 감독의 사전 기자회견을 부분 인용해 “로메로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이적은 결국 무산됐다. ATM은 로메로의 높은 이적료를 이유로 영입을 포기했다. 아울러 프랭크 감독이 이를 직접 확인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로메로는 분명히 우리 팀에 있으며, 매우 헌신적인 상태다. 이번 시즌을 정말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프랭크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아직 최종 결정은 아니나 내일 프리시즌 경기는 손흥민과 로메로가 팀의 주장으로 나설 예정이다. 그들은 높은 기준을 세우고 있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내일 경기에 나서는 것도 그들이 여전히 이 클럽의 일부임을 보여주는 좋은 지표”라고 답한 데 이어 오늘 그가 내린 선택은 ‘주장’ 로메로의 선발 출전이었다.


한편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실제로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의 관련 보도에 일부 팬들은 “로메로에게 주장 완장을 줘”, “주장은 쏘니(손흥민 애칭)보단 로메로가 맞아”, “재계약이 이뤄진다면 로메로가 주장직을 맡아야” 등의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