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김승우♥김남주 결혼식서 장동건에 아는 척, 경호원에 끌려가”(놀뭐)

서유나 2025. 7. 20.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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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인지도 굴욕담을 공개했다.

이날 장항준을 만난 유재석은 그의 프로필에 적힌 굴욕담을 확인하곤 웃음이 빵 터졌다.

유재석은 "우리가 모신 목적과 형의 에피소드가 일치하는 게 많다"며 "김승우, 김남주 결혼식에 오래된 차 끌고 가서 장동건에게 아는 척하다 경호원에게 제지 당했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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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항준 감독이 인지도 굴욕담을 공개했다.

7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89회에서는 멤버들이 하하를 필두로 '인사모'(인기가 없는 사람들의 모임)를 결성하고 회원을 모집했다.

이날 장항준을 만난 유재석은 그의 프로필에 적힌 굴욕담을 확인하곤 웃음이 빵 터졌다. 유재석은 "우리가 모신 목적과 형의 에피소드가 일치하는 게 많다"며 "김승우, 김남주 결혼식에 오래된 차 끌고 가서 장동건에게 아는 척하다 경호원에게 제지 당했대"라고 전했다.

장항준은 "그때 차가 낡은 차였다. 돈도 많이 없었다. 내 차를 누가 그렇게 들이받더라. 접촉사고 나서 보험 처리해 준다고 하면 (합의금) 10만 원만 달라고 해서 받았다. 또 며칠 있다가 받고, 받고. 제일 기분 좋은 게 뭔 줄 아냐. 받은 데 또 받는 거다. 사람이 극도로 돈을 안 벌면 차라도 벌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떡하냐. 돈도 없고 못 고치겠고. 그 차를 (결혼식에) 몰고 갔다. 그때 김승우 형이 엄청 화려한 데서 결혼했다. 톱스타들 하는 곳. 거기는 주차하는 분들이 딱 갖춰입고 있다. 내 차가 딱 오니까 경광봉으로 돌아서 나가라고 하더라. 창문을 내렸는데 그럴 리 없을 거라는 눈빛으로 보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어떻게 차를 대고 결혼식장에 갔다. 취재진이 장난 아니더라. 엄청난 인파더라. 여기만 들어가면 결혼식장이다. 문을 탁 열었는데 바로 앞에 장동건 씨가 코 앞에 있더라. 내가 동건이 알거든. '어? 동건아'라고 하는데 내가 몸이, 그쪽에서 누가 날 끌어낸 거다. 예식장 관계자인가보더라"며 장동건 바로 앞에서 제지당해 끌려갔던 일화를 재밌게 풀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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