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헤어지고 난 못 먹어 말랐는데 ♥박종석 리프팅 시술” 폭로(아형)[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7. 20.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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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출신 배우 왕지원이 연애 시절 잠깐 헤어졌을 당시 생긴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박종석이 너무 보고 싶었다는 왕지원은 "난 강동구에 살고 종석이는 인천에 살았다. 냅다 옷 대충 입고 얘기도 안 하고 갔다. 전화해서 '보고 싶어서 왔어'라고 하니까 가만히 있다가 '알겠다'고 하더라. 30분 안 되게 기다렸는데 발 보이고 다리 보이고 하잖나. 너무 떨리는데 얼굴 표정은 차마 못 보겠는데 얼굴은 궁금하잖나. 웃고 있더라. '오늘 여기서 다시 만나겠구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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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발레리나 출신 배우 왕지원이 연애 시절 잠깐 헤어졌을 당시 생긴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7월 1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91회에서는 스포츠 스타와 배우 부부 특집으로 배우 한상진·농구 감독 박정은 부부, 배우 왕지원·발레리노 박종석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왕지원은 "우리가 만난 지 3, 4개월 정도 됐을 때 연인들끼리 별거 아닌 이유로 싸우잖나. 그런 게 쌓이고 쌓이다가 둘 다 자존심이 강하니까 내가 크게 질러봤다. '이럴 거면 헤어져'라고. 난 종석이가 당연히 '왜 그래'라고 할 줄 알았는데 '그래. 여기서 그만하자'고 차갑게 얘기하더라. 차마 거기서 바로 꼬리 못 내리겠더라. 끊고 술 마시고 잤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다음날 바로 후회하고 울며 전화했다고. 그럼에도 받아주지 않는 박종석에 왕지원은 한참동안 맘고생을 이어갔다. 왕지원은 "내가 전화 10번을 하면 1번 받을까 말까였다. 어쩌다가 한 번 받으면 존댓말을 했다. 너무 마음의 상처가 컸다. 다가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몸무게가 현역 때로 돌아갔다. 너무 안 먹어서. 마음고생을 했다"고 토로했다.

박종석이 너무 보고 싶었다는 왕지원은 "난 강동구에 살고 종석이는 인천에 살았다. 냅다 옷 대충 입고 얘기도 안 하고 갔다. 전화해서 '보고 싶어서 왔어'라고 하니까 가만히 있다가 '알겠다'고 하더라. 30분 안 되게 기다렸는데 발 보이고 다리 보이고 하잖나. 너무 떨리는데 얼굴 표정은 차마 못 보겠는데 얼굴은 궁금하잖나. 웃고 있더라. '오늘 여기서 다시 만나겠구나'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한테 '할 말이 뭐야'라고 하더라. 종석이 얼굴이 더 작아져서 '얼굴이 왜 이렇게 작아졌어. 좀 못 먹었어?'라고 하니까 '나 리프팅 했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종석의 "무대 준비해야지"라는 변명에 서장훈과 김희철은 "그동안 자기 할 거 하고 잘 살았네", "억울하겠다"라고 한마디씩을 했다.

왕지원은 "좀 황당했지만 '배고픈데 밥 먹자'고 했다. 아니면 가라고 할 테니까. 마침 거기에 곱창집이 있더라. 곱창집 가서 먹는데 되게 도도하고 새침하더라. '공주야 이거 먹어'라고 해야 하는데 '그쪽 드세요'하더라. 다 먹고 집에 가려는데 옆에 인형 뽑기 하는 곳이 있더라. 뽑아서 날 주면서 '이걸로 풀렸다고 생각하지 마'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하지만 이후 '이런 식으로 갑자기 말 없이 찾아오지 말았으면 좋겠어. 불편해'라는 굉장히 차가운 문자를 보내왔다는 박종석은 얼마 뒤 먼저 왕지원에게 연락을 했다. 왕지원은 이에 '이 남자 뭐지?'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 시간을 계기로 박종석과의 결혼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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