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배신자’ 탄생? 바르사, ‘레알 윙어’ 호드리구 영입 원해...“중개인 통해 관심 공식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대급 이적이 탄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UOL'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를 잃은 브라질 공격수 호드리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UOS'는 "바르셀로나는 호드리구가 라이벌 레알에서 뛰고 있음에도 그를 '적대적인 선수'로 인식하지 않는다. 이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이미지와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송청용]
역대급 이적이 탄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UOL’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를 잃은 브라질 공격수 호드리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호드리구는 브라질 국적의 2001년생 젊은 윙어로, 매 경기 화려한 드리블과 탈압박을 선보인다. 2017년 불과 17세의 나이로 자국 리그 명문 산투스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한 데 이어 이듬해 58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레알이 2019-20시즌을 앞두고 발 빠르게 그를 영입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26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더욱이 큰 경기에 강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5경기 출전해 4골 3도움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매 시즌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2022-23시즌부터는 꾸준히 50경기 이상 출전하며 2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시즌에도 공식전 54경기 출전해 14골 10도움을 올리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레알에서의 통산 기록은 270경기 68골 47도움.

오늘날 호드리구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 그가 올여름 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미 영국 ‘트리뷰나’는 “호드리구는 2028년까지 레알과 계약되어 있으나, 다가오는 시즌 공격진 재편 가능성으로 인해 그의 장기적인 입지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지난날 아스널이 적극적으로 움직인 데 이어 최근 리버풀이 주시하고 있다. 여기에 바르셀로나가 가세한다. 다만 바르셀로나와 레알의 관계를 고려했을 때 이는 여간 파격적인 일이 아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라이벌이자 철천지원수와도 같기 때문.
바르셀로나가 호드리구를 호의적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스페인 ‘UOS’는 “바르셀로나는 호드리구가 라이벌 레알에서 뛰고 있음에도 그를 ‘적대적인 선수’로 인식하지 않는다. 이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이미지와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의 취재 결과 바르셀로나는 중개인을 통해 호드리구에 대한 관심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아직 구체적인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레알은 호드리구가 팀을 떠날 의사가 있다면 협상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는 그저 ‘루머’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다. 바르셀로나가 직전에 마커스 래시포드를 영입하면서 해당 포지션에 대한 보강을 마쳤기 때문.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9일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 모든 관련 당사자 간에 원칙적인 구두 합의가 이뤄졌으며, 바르셀로나는 향후 며칠 내로 메디컬 테스트를 계획 중이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으로, 세부 사항은 오늘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의 스페인행을 승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