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트럭 쓰러지자…"축제다" 훔치기 바쁜 행인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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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망고를 가득 실은 트럭이 전복되자 주변에 있던 행인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들어 망고를 훔쳐가는 일이 벌어졌다.
18일 인도 프리프레스저널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인도 데라둔의 한 다리 위에서 망고 상자 600박스가 실린 트럭이 전복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전복된 트럭 주변에 망고가 흩어져 있는 가운데 행인들은 박스째 망고를 훔쳐 가거나 옷으로 망고를 챙겨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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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나영 인턴 기자 = 인도에서 망고를 가득 실은 트럭이 전복되자 주변에 있던 행인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들어 망고를 훔쳐가는 일이 벌어졌다.
18일 인도 프리프레스저널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인도 데라둔의 한 다리 위에서 망고 상자 600박스가 실린 트럭이 전복됐다.
사고 현장에 있던 행인들은 운전자를 돕기는 커녕 망고를 챙겨 달아나기 바빴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전복된 트럭 주변에 망고가 흩어져 있는 가운데 행인들은 박스째 망고를 훔쳐 가거나 옷으로 망고를 챙겨 달아났다.
이 사건은 영상으로 촬영돼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한 누리꾼은 "사람들 사이의 정직함은 완전히 사라진 것 같다. 피해자를 도우려는 정직한 마음 대신, 양심을 팔아 손안을 훔친 물건들로 가득 채웠다"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요즘은 남을 돕는 대신 영상을 찍는 게 유행인 시대가 됐다" "사고는 이제 ‘볼거리’가 됐고, 부상자는 그저 하나의 촬영 장면일 뿐이다" "망고는 달았지만, 사회의 맛은 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03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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