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라부부' 수집 열풍…심리학자가 본 의외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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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부부' 언박싱 영상이 수백만 뷰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라부부 인형' 수집이 정서적 갈등을 보여주는 징후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정신 건강 전문가들 역시 라부부 수집 열풍에 적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물건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돈을 사용하는 등의 문제는 현실 문제를 회피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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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중국 완구 기업 팝마트의 '라부부' 인형. 2025.07.15.(사진=데일리메일)](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newsis/20250720024642816fulk.jpg)
[서울=뉴시스]김하람 인턴 기자 = '라부부' 언박싱 영상이 수백만 뷰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라부부 인형’ 수집이 정서적 갈등을 보여주는 징후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임상 심리학자 트레이시 킹은 "라부부 수집 열풍은 사회적 불확실성과 정서적 고립에 대한 반응"이라고 말했다.
북유럽 숲의 엘프 설정인 라부부는 홍콩 출신 아트토이 작가 룽카싱이 디자인했다. 토끼같이 큰 눈과 긴 귀에 큰 입에 달린 9개의 뾰족한 이가 특징이다.
사람들은 이를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매장 앞에 줄을 서거나 많은 돈을 투자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특히 한정판 인형은 더 구하기 어려워 중고 판매 사이트에서 수십 만원에 거래되기도 한다. 지난 6월 중국 베이징의 국제 경매에서는 한정판 인형이 무려 15만 달러(약 2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임상심리학자 다니엘 글레이저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이전 세대와 달리 지금 세대는 팬데믹과 경기 침체 등 세계적 위기 속에서 성장해 즉각적인 만족감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정신 건강 전문가들 역시 라부부 수집 열풍에 적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물건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돈을 사용하는 등의 문제는 현실 문제를 회피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ramsara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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