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 총성 울리자 '말 없이' 사람 질주…'진풍경' 왜?(영상)

신나영 인턴 기자 2025. 7. 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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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리마의 한 경마장에서 말과 인간이 자리를 바꾸는 흥미로운 경기가 이뤄졌다.

18일 페루 몬테리코TV에 따르면 최근 리마의 몬테리코 경마장에서 말과 사람이 자리를 바꿔 경주하는 '인간 경마 대회'가 열렸다.

경주마들은 경기장 한편에서 휴식을 즐겼다.

기수들끼리 한 유쾌한 놀이 정도로 보일 수 있지만 지역 사회 기금 마련과 내부 구성원 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해 수년 전부터 매년 여름마다 이어 온 페루 최대 규모의 경마 축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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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페루 몬테리코TV(MonterricoTV)에서 6월 오후(현지시각) 몬테리코 경마장에서 말과 사람이 자리를 바꾸어 경주하는 자선 행사 장면을 방영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나영 인턴 기자 = 페루 리마의 한 경마장에서 말과 인간이 자리를 바꾸는 흥미로운 경기가 이뤄졌다.

18일 페루 몬테리코TV에 따르면 최근 리마의 몬테리코 경마장에서 말과 사람이 자리를 바꿔 경주하는 '인간 경마 대회'가 열렸다.

일명 '말 없는 도전'이다. 이날 하루 만큼은 기수들이 말처럼 달렸다. 경주마들은 경기장 한편에서 휴식을 즐겼다.

기수들끼리 한 유쾌한 놀이 정도로 보일 수 있지만 지역 사회 기금 마련과 내부 구성원 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해 수년 전부터 매년 여름마다 이어 온 페루 최대 규모의 경마 축제 장면이다.

가장 주목 받는 코너로서 매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작년만 해도 1만5000명에 달하는 관중들이 모였다.

세계 속 주목할 만한 역사 콘텐츠들을 공유하는 히스토리인밈즈(@historyinmemes)는 인스타그램에 해당 축제의 경기 장면을 게시하며 "자선 모금과 지역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해 열린 스포츠와 예술이 어우러진 유쾌한 공연"이라고 언급했다.

누리꾼들은 "자 말들아! 이제 베팅을 시작하렴", "이 영상을 보기만 해도 지쳤어요 이 사람들 대단하네", "그래서 일반 달리기 경주랑 뭐가 그렇게 다르다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03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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