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선 떨어지니 이승만 위대함 더 크게 느껴져”

이영실 기자 2025. 7. 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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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승만) 대통령이 계셨다면 이렇게 무기력한 '셰셰' 외교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19일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이승한 전 대통령 서거 60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중국이 다수의 대형구조물을 무단 설치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하거나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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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있었으면 무기력한 ‘셰셰’ 외교 없었을 것”
19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60주기 추모식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황식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이사장, 김문수 상임고문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승만) 대통령이 계셨다면 이렇게 무기력한 ‘셰셰’ 외교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19일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이승한 전 대통령 서거 60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중국이 다수의 대형구조물을 무단 설치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하거나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번 대선에서 낙선하고 보니 건국 대통령이신 대통령께서 얼마나 위대하신지 더욱 생생하게 느껴진다”며 “이승만 대통령이 목숨 걸고 체결하신 한미상호방위조약 덕택에 지난 70여 년간 한반도와 동북아에 평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는 미국 없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우리 국군 혼자 대처할 방안도 마련하지 않은 채 자주국방과 평화 제일을 외치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도 아직 개최하지 못하면서 주한미군의 전시작전권 환수를 앞장서서 추진하겠다는 보도에 많은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미군사동맹이 흔들리고 있는 지금, 관세 문제가 벅찬 지금 이때, 미국의 정관계를 쥐고 흔드셨던 외교 대통령이 그립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 김 전 후보는 해당 단체의 상임고문 자격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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