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파트에 또 균열, 이재준 "시민안전엔 과잉대응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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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9일 "시민 안전에는 과잉 대응이 원칙"이라며 시설물 안전점검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김태관 수원시 도시개발국장 등 관계 공무원, 안전관리 인력 20여 명과 함께 현장을 점검한 이 시장은 외벽 인근 주차 차량을 대피시키고, 주민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통제 조치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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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옹벽 붕괴사고 이후 시설물 안전관리 경각심 강조
주변 차량 대피 및 접근 통제조치 완료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9일 “시민 안전에는 과잉 대응이 원칙”이라며 시설물 안전점검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김태관 수원시 도시개발국장 등 관계 공무원, 안전관리 인력 20여 명과 함께 현장을 점검한 이 시장은 외벽 인근 주차 차량을 대피시키고, 주민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통제 조치까지 마쳤다.
수도권 일대에 큰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앞서 지난 16일 오산시에서는 가장교차로 옹벽이 붕괴되면서 차량 2대가 매몰돼 이중 한 차량에 탑승해 있던 5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지난 5월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4층짜리 다세대주택 외벽이 부푸는 현상이 발생해 주민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해당 주택은 현재 보수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요즘처럼 폭우가 잦은 시기, 예상 못한 위험이 곳곳에서 생길 수 있다”며 “수원시는 ‘과잉 대응도 감수하는 철저한 예방’을 원칙으로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말에도 강한 비가 예보돼 있다. 우리 시는 옹벽, 급경사지 등 취약 시설물에 대한 긴급 점검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계속해서 가동하겠다”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 현장 통제와 대응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너른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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