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와 아예 다르다' 돌격만 외쳤던 토트넘 사라진다...프랭크 감독 "공격만큼 중요한 게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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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감독과 다른 기조를 보였다.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인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1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리그원(3부리그) 소속의 레딩과 프리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지휘봉을 새로 잡은 프랭크 감독의 기조를 알 수 있는 첫 비공식 경기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현지 매체들은 프랭크 감독에게 토트넘에서 어떤 전술을 구사할 것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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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전임 감독과 다른 기조를 보였다.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인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1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리그원(3부리그) 소속의 레딩과 프리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지휘봉을 새로 잡은 프랭크 감독의 기조를 알 수 있는 첫 비공식 경기다.
자연스레 프랭크 감독의 전술에도 관심이 쏠린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현지 매체들은 프랭크 감독에게 토트넘에서 어떤 전술을 구사할 것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프랭크 감독은 "공격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수비도 잘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실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전임 감독과 다른 모습이다. 2023년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강력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다. 뒤는 없었다. 오직 '돌격 앞으로'를 외치며 팀의 무게를 수비보다 공격에 뒀다.

그 결과 첫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5위를 달성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수비가 크게 흔들리며 팀을 리그 17위로 추락시켰다. 비록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으로 무관 행진을 끊긴 했지만, 토트넘 수뇌부는 그에게 17위에 대한 책임을 물었고 결국 경질을 선택했다.
이후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에 도착했고, 그는 공수 밸런스를 강조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다른 기조를 보이며 토트넘 팬들의 기대치를 한 층 높인 프랭크 감독이다.
한편 프랭크 감독은 이날 손흥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올여름 내내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으며, 자연스레 그의 거취가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토트넘에 10년 동안 머문 선수였다. 마침내 우승 트로피도 거머쥐었으며, 팀과 구단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며 "일단 손흥민은 팀에 있다. 5~6주 후에 그의 거취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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