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로 커진 자야'...젠지, 무리수 화근 G2와 4강 1-1 추격 허용 [E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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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1세트 승리로 인해 너무 일찍 삼페인을 터뜨린 모양새가 됐다.
젠지가 G2와 4강전에서 1-1 추격을 허용했다.
젠지는 19일 오후(이하 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STC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4강 G2와 2세트 경기에서 초반 봇 교전에서 3데스를 당한 여파로 급성장한 자야의 파괴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33분 26초만에 10-2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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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압도적인 1세트 승리로 인해 너무 일찍 삼페인을 터뜨린 모양새가 됐다. 초반 무리수가 결국 화근이 됐다. 빠르게 괴물로 존재감이 달라진 자야를 막을 수 없었다. 젠지가 G2와 4강전에서 1-1 추격을 허용했다.
젠지는 19일 오후(이하 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STC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4강 G2와 2세트 경기에서 초반 봇 교전에서 3데스를 당한 여파로 급성장한 자야의 파괴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33분 26초만에 10-27로 패했다.
완벽에 가까웠던 1세트와 달리 2세트 초반부터 젠지의 느슨함과 무리수가 경기를 망쳤다. 봇 2대 2교전에서 '캐니언' 김건부의 바이까지 휩쓸려 1킬을 기록했으나 3데스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다행스럽게 반격을 통해 킬 스코어를 3-3으로 따라잡았으나, '한스사마'의 자야가 시간이 흐를수록 존재감이 달라지면서 협곡을 마음대로 주무르기 시작했다. 반면 연달아 데스를 당한 '룰러' 시비르는 화력에서 자야에 못 미치는 상황까지 젠지가 몰리고 말았다.
주도권을 움켜쥔 G2에 젠지는 내셔남작을 내주면서 더욱 더 핀치에 몰렸다. G2는 바론 버프를 통해 스노우볼링 속도에 박차를 가하면서 1만 골드 이상으로 앞서가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두 번째 바론 버프까지 취한 G2는 더 이상 시간을 끌지 않고 젠지의 넥서스까지 한달음에 파괴하고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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