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박정은에 선물 주려 선수촌 갔다 들켜..기사 나 결혼했다”(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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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박정은 부부가 '기사' 때문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한상진은 박정은과 결혼을 하게 된 계기가 '기사 나서'라고 밝혔다.
그는 "태릉선수촌에 있을 때 선물을 주러 갔다. 주차장에 기자분이 계셨다. 다른 분 취재하러 오셨다가 (우리를 본 것이다). 지하철을 탔는데 신문에 내 얼굴이 있더라. 내 얼굴은 작고 박정은(은 크게 해서) 결혼 기사가 떴다. 가족들도 몰랐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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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한상진, 박정은 부부가 '기사' 때문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스포츠 스타와 배우 부부 특집으로 한상진과 농구 감독 박정은 부부, 배우 왕지원과 발레리노 박종석 부부가 출연했다.
한상진은 박정은과 결혼을 하게 된 계기가 ‘기사 나서’라고 밝혔다. 그는 “태릉선수촌에 있을 때 선물을 주러 갔다. 주차장에 기자분이 계셨다. 다른 분 취재하러 오셨다가 (우리를 본 것이다). 지하철을 탔는데 신문에 내 얼굴이 있더라. 내 얼굴은 작고 박정은(은 크게 해서) 결혼 기사가 떴다. 가족들도 몰랐다”라고 고백했다.
한상진은 “너무 겁이 나서 출근하다가 돌아왔다. 집 가자마자 아버지한테 엄청 혼났다. ‘내가 여자 측 부모라면 너랑 결혼 안 시켜’ 하셨다. 나는 무명이었다. 정은이한테 전화를 했더니 꺼져있더라”라고 덧붙였다.
한상진은 당시 박정은이 해외에 나갈 일이 있었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그걸 막으려고 제보를 했네”라고 합리적 의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상진은 “너무 죄송한 일이니까 사과를 하러 갔다. 아버지가 돈을 주셨다. 좋은 식당에서 사과를 하라고. 그리고 결혼 의사를 여쭤보라고. 2시간 동안 어머님이 한참 얘기를 하시다 ‘이제 밥 먹자’ 하시더라. 뷔페 음식을 가지러 가는데 아내 오빠가 키가 198cm다. 옆으로 오더니 ‘밥이 넘어가?’ 하시더라. 장모님이 허락을 했는데”라고 말했다.
박정은은 “시즌 후 결혼을 하기로 했다. 시즌을 하고 있는데 마지막 경기 때 내가 얼굴 부상을 당했다. 경기 때 화를 잘 안 내는데 그때 처음으로 화를 냈다. (결혼식 사진에) 티 난다”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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