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하유림, 남원 실업볼링연맹 개인종합 ‘금빛 스트라이크’

오창원 2025. 7. 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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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부 개인종합에서 우승한 하유림(양주시청). 사진=양주시청
하유림(양주시청)이 2025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부 개인종합에서 정상에 올랐다.

하유림은 19일 전북 남원 숲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개인종합에서 평균 236점을 기록하며 정다운(234.7점·대전시청)과 김현미(226.5점·곡성군청)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주시청은 앞서 열린 여자부 3인조전서 이재경, 김동요, 하유림이 출전해 226.7점을, 오누리, 신혜빈, 양다솜이 출전한 평택시청은 226.4점을 각각 기록했으나 곡성군청(228.2점)에 뒤져 은·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밖에 가윤미(용인시청)는 여자부 개인전서 251점을 기록, 정다운(258.5점)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인천 부평구청은 5인조전서 215.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성남시청의 원종혁·황성현 조는 남자부 2인조전서 247.6점으로 김승빈·구성회(259.8점·부산시청)조에 뒤져 은메달을 수확했다.

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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