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엡스타인 파일'로 위기 몰린 트럼프 공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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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개 충돌한 뒤 결별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공세의 고삐를 다시 죄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16일부터 자신의 엑스에 트럼프 대통령과 정부가 제프리 엡스타인 파일을 처리한 방식을 비판하는 내용의 게시물과 재공유한 글 등을 30여 개나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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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개 충돌한 뒤 결별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공세의 고삐를 다시 죄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16일부터 자신의 엑스에 트럼프 대통령과 정부가 제프리 엡스타인 파일을 처리한 방식을 비판하는 내용의 게시물과 재공유한 글 등을 30여 개나 올렸습니다.
머스크는 성범죄로 구속돼 2019년 옥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억만장자 엡스타인의 '고객 명단'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법무부 발표와 관련해 "명백한 은폐"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많은 권력자가 그 명단이 공개되지 않기를 원한다"고 적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과거에 문제를 처리해온 방식을 '1. 아무것도 인정하지 않는다, 2. 모든 것을 부인한다, 3. 반론을 제기한다'로 규정한 뒤 "이번에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전망했습니다.
지난 2월 법무부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층인 마가(MAGA) 인플루언서들에게 나눠줬다는 '엡스타인 파일: 1단계' 파일 사진을 재공유하며 "2단계는 어디 있나"라고 비꼬기도 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막대한 금액을 후원하면서 최측근으로 부상했지만, 트럼프의 감세법안에 반대하며 갈등이 촉발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감세법을 밀어붙이자 머스크는 신당을 창당하겠다며 맞섰고, 최근 마가 진영에서조차 엡스타인 파일을 둘러싼 불만이 고조되자 이 문제를 고리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재개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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