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금호강 홍수주의보 발령...동촌유원지 상인 사전 대피

서은진 2025. 7. 19. 20:5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대구와 경북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오늘 오후에는 금호강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금호강을 바로 앞에 두고 있지만 제방이 없는 동촌유원지가 특히 침수 위험이 큰데요.

아직 피해는 없지만 갑자기 물이 불어날 것에 대비해 저지대 상인들은 이미 철수했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사전 대피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금호강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가영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금호강 동촌유원지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시커먼 흙탕물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강물이 불어나면서 침수 우려가 있는 유원지 내 상가 17곳이 미리 대피한 상태입니다.

이는 오늘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데 따른 겁니다.

현재 금호강 신암동 지점 수위는 5.2m.

홍수 경보 기준 수위인 7.5m보다 2m 이상 낮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물이 불어날 것에 대비해 주민에게 사전 대피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대구시와 동구는 주민 140여 명에 동촌유원지 부근 효동초등학교로 대피하라고 알렸습니다.

또 북구 노곡교, 조야교 통행이 차단됐습니다.

지난해에도 금호강 상류인 영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큰 피해가 난 만큼 밤새 폭우가 쏟아지면 홍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금호강과 함께 의성 덕은교, 고령 귀원교 등 대구 경북 6개 지점에 홍수특보가 내려져 재난 당국이 피해 예방과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금호강에서 TBC 박가영입니다. (영상 취재 김도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