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7㎜ 호우 휩쓴 광주·전남, 곳곳 피해…'3일째 실종자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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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에 사흘간 최대 577㎜의 호우가 집중되면서 3명이 실종되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9일 광주시와 경찰,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광주 북구 신안동과 석공동 인근 하천에서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에서는 학교 체육관 등에 83명이 대피 중이며 전남에서는 18~19일 1194명이 대피했다 이날 오후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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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에 사흘간 최대 577㎜의 호우가 집중되면서 3명이 실종되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9일 광주시와 경찰,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광주 북구 신안동과 석공동 인근 하천에서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작업은 전날 호우경보로 인해 중단됐다가 오후부터 재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흘째 수색 중이지만 많은 양의 비가 이어지는데다 하천의 물살이 거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에서도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순천만 국가정원 인근 하천에서 남성 1명이 급류에 휩쓸려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과 소방은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인근을 집중 수색 중이다.

지난 17일 광주는 1939년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 일강수량인 426.4㎜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494.4㎜다. 이외에도 광양 백운산(577㎜)과 담양 봉산(508㎜), 나주(502㎜)등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곳곳에서 피해도 잇따랐다. 광주에서는 현재까지 서구·북구·광산구에 122억5000만원, 동구·남구에 102억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도의 농경지 유실 면적도 나주·함평·장성 등 지역 등에서 18.8㏊(헥타르)에 달한다.
비가 그친 뒤 본격적인 집계에 나서면 피해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광주에서는 학교 체육관 등에 83명이 대피 중이며 전남에서는 18~19일 1194명이 대피했다 이날 오후 귀가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광주와 담양에 재차 호우경보를 발령하고,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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