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이어지는 집중호우…전북은 19일 밤까지 많게는 100mm 더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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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이어진 폭우로 전국에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전북도 14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19일 오후 5시 10분을 기해 전북 진안과 장수, 임실에 호우경보를, 전주와 익산 등 나머지 11개 시군엔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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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이어진 폭우로 전국에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전북도 14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19일 오후 5시 10분을 기해 전북 진안과 장수, 임실에 호우경보를, 전주와 익산 등 나머지 11개 시군엔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이에 따라 진안과 장수 등 전북 동부 지역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시간당 1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19일 오후 5시 기준 전북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남원 뱀사골 198.0mm, 부안 위도 176.0mm, 임실 145.9mm, 군산 말도 132.5mm, 고창 125.1mm, 진안 117.0mm 등이다. 순창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총 411.9mm의 비가 쏟아졌다.
나흘째 이어지는 비는 19일 늦은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전북 전역에 30~80mm의 비가 추가로 내리고, 많은 곳엔 100mm 이상의 비가 더 쏟아진다고 내다봤다.
많은 비로 인해 경기 오산과 충남 서산에선 사망자 등 인명피해도 발생한 가운데, 전북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순창과 익산, 남원 등 6개 시군에서 113세대 179명의 주민이 인근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다.
19일 오후 9시 기준 일부가 귀가했지만, 남원과 순창 주민 42세대 47명의 주민이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는 19일 오후 5시 기준 총 144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조치했다. 유형별로는 수목 제거, 도로침수 등 안전조치 141건, 구조 2건, 배수 지원 1건 등이다.
이날 오후 4시 50분쯤 전북 진안군 성수면의 한 마을에선 많은 비로 5가구가 침수돼 9명의 주민이 구조되기도 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10분을 기준으로 비상 2단계를 운영해 상황에 대응 중이다.
이에 따라 전북 고창의 하상도로 4개를 비롯한 14개 시군 하천변 산책로 43곳, 도내 공원 탐방로 140개, 교각 15개소, 둔치 주차장과 캠핑장 10개소 등을 통제 중이다. 호남선 일부 구간(익산-목표)도 17일부터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곳 접근을 피하고, 산사태 등 시설물 붕괴를 조심하라"며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하상도로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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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심동훈 기자 simpson4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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