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주택가 신문 배달원 습격한 곰 잡았다…“4년 전 70대 여성도 공격”

이명수 2025. 7. 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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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주택가로 내려와 50대 신문 배달원 남성을 습격해 사망하게 한 곰이 퇴치됐다.

19일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전날 홋카이도에서 퇴치된 곰의 DNA를 검사한 결과, 지난주 신문 배달원을 습격해 사망하게 한 곰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2일 새벽 홋카이도 후쿠시마초의 한 주택가에선 52세의 신문 배달원이 곰의 습격을 받아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벽 2시50분 무렵 주택가에 사는 한 주민이 곰의 습격 모습을 목격했고, 이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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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한 마리가 일본 북부 삿포로의 들판을 달리고 있는 모습.[AP/뉴시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최근 일본에서 주택가로 내려와 50대 신문 배달원 남성을 습격해 사망하게 한 곰이 퇴치됐다.

19일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전날 홋카이도에서 퇴치된 곰의 DNA를 검사한 결과, 지난주 신문 배달원을 습격해 사망하게 한 곰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2일 새벽 홋카이도 후쿠시마초의 한 주택가에선 52세의 신문 배달원이 곰의 습격을 받아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벽 2시50분 무렵 주택가에 사는 한 주민이 곰의 습격 모습을 목격했고, 이를 신고했다.

이후 경찰과 지역 사냥협회 사냥꾼들이 공조해 곰을 수색했고, 전날 퇴치에 성공했다. 홋카이도 연구기구의 체모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당 곰의 DNA가 사망한 남성의 옷에 묻은 체모와 일치했다.

곰의 몸무게는 218㎏, 길이는 208㎝로 생후 8~9세로 추정했다.

지지통신은 “2021년 7월 같은 마을에서 70대 여성을 공격해 살해한 것도 이 곰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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