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이강인 튀르키예 임대 이유 밝혀졌다! PSG "한 시즌만 뛰고 돌아와 줘" 아직 LEE 포기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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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24)의 매각이 아닌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
튀르키예 '가제테시'는 19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한국의 스타 이강인을 임대 영입하기 위해 PSG에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 시즌 다소 아쉬웠던 이강인은 PSG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며 "PSG 코치진은 이강인의 최근 활약에 실망한 입장이긴 하다. 곧 양측 간 입장을 조율하기 위한 회의가 열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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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가제테시'는 19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한국의 스타 이강인을 임대 영입하기 위해 PSG에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PSG는 이강인을 팔 생각이 없다. 하지만 임대 형식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임대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매체에 따르면, PSG는 이강인을 아예 다른 팀으로 팔기엔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페네르바체의 임대 제안은 이강인이 한 시즌 동안 꾸준히 출전 기회를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매체는 "PSG는 이강인에게 장기적인 기대를 걸고 있다. 매각이 아닌 성장을 위한 임대를 매력적인 옵션으로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페네르바체에 대해 매체는 "페네르바체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팀 중 하나다"라며 "지난 시즌 PSG에서 임대로 데려온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완전 이적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또 PSG에서 아스톤 빌라로 임대갔던 마르코 아센시오를 데려올 방침이다. 이번엔 아시아의 떠오르는 스타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이강인이 직접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서 PSG 소속을 지워 이목을 끌었다. 그는 지난달 6일 자신의 SNS 프로필에 PSG 소속이라는 설명과 PSG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파란색 동그라미를 모두 삭제해 이적설을 더욱 부추겼다.
이어 이강인은 PSG가 구단 역대 첫 우승을 일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과 지난 13일 첼시와 클럽 월드컵 결승전까지 메이저 대회 결승전에서 모두 벤치를 지키며 전력 외로 분류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최근 이강인이 이적 대신 PSG에 잔류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프랑스 '레퀴프'는 지난 17일 "이강인은 PSG를 떠날 마음이 없다. 이적을 원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 시즌 다소 아쉬웠던 이강인은 PSG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며 "PSG 코치진은 이강인의 최근 활약에 실망한 입장이긴 하다. 곧 양측 간 입장을 조율하기 위한 회의가 열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중 이강인을 가장 강하게 원하는 팀은 나폴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이적 시장 소식에 정통한 로맹 콜레 고댕은 최근 "나폴리는 여전히 이강인의 영입을 원한다. 최대한 빠르게 영입하고 싶은 입장이다"라며 "PSG가 최소 3000만 유로(약 481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이제 최종 결단은 나폴리에 달렸다"고 전했다.
EPL 팀 중에서 팰리스가 가장 적극적인 분위기다. 이적료 3000만 유로를 지불하는데 있어서도 고민하는 나폴리와 달리 먼저 제안에 나설 정도다. '스포르트' 프랑스판은 지난 1일 "이강인을 향한 팰리스의 관심이 아주 명확해졌다"며 "이강인 영입을 위해 이적료 3000만 유로를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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