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에녹, 故송대관 AI 목소리에 눈물.."육성 들으니 눈물 차올라" [불후][별별TV]

정은채 기자 2025. 7. 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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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에녹 등 후배 가수들이 故송대관의 목소리에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가수 에녹은 이날 故송대관의 대표곡 '해뜰날'을 선곡하며 무대에 섰다.

이찬원은 "저는 송대관 선생님 육성 나올 때 눈물이 왈칵 차오르더라"며 송대관을 향한 깊은 존경심과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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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에녹 등 후배 가수들이 故송대관의 목소리에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故 현철 & 송대관 편 2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황민호, 나태주, 이수연, 은가은, 박현호, 환희, 진해성, 최수호, 에녹, 이지훈, 김의영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펼쳤다.

가수 에녹은 이날 故송대관의 대표곡 '해뜰날'을 선곡하며 무대에 섰다. 그는 "선배님의 희망 메시지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진심을 담은 무대를 예고했다.

무대가 절정에 달하자, 갑작스레 송대관의 육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AI 기술로 복원된 송대관의 목소리는 "안녕하십니까, 가수 송대관입니다. 제가 어쩐 일이냐구요? 사실은 이 노래 땜에 나왔어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아마 다 느꼈을거예요. 어려운 일도 있고, 좋을 때도 있다. 다 여러분 하시는 일마다 쨍하고 해가 뜨시길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고인의 생전 목소리를 담은 음성은 무대를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고, 에녹은 곡을 마친 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무대에서 내려온 그는 "왜 눈물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그럴게 아닌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저에게도 너무 감사한 순간이었던 것 같다. 아직은 많이 부족한 후배지만 선배님 곡을 부를 수 있어 행복하다. 저희 시대에도 여전히 희망의 아이콘이 되어 달라"라고 감동의 여운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이찬원 역시 눈물을 삼키지 못했다. 이찬원은 "저는 송대관 선생님 육성 나올 때 눈물이 왈칵 차오르더라"며 송대관을 향한 깊은 존경심과 그리움을 드러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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