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승만 있었으면 무기력한 '셰셰' 외교 없었을 것"
김수형 기자 2025. 7. 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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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승만 대통령이 계셨다면 지금처럼 무기력한 '셰셰(謝謝) 외교'는 없었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오늘(1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60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끝으로 김 전 장관은 "한미 군사동맹이 흔들리는 지금, 관세 문제까지 겹친 이 시점에 미국의 정·관계를 쥐고 흔들었던 외교 대통령이 더욱 그립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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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승만 대통령이 계셨다면 지금처럼 무기력한 '셰셰(謝謝) 외교'는 없었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오늘(1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60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중국이 대형 구조물을 무단 설치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거나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대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던 그는 "대선에서 낙선하고 나니, 건국 대통령이 얼마나 위대한 분이었는지 더 생생히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승만 대통령이 목숨 걸고 체결한 한미상호방위조약 덕분에 지난 70여 년간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가 유지돼왔다"고 평가했습니다.
현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정부는 미국 없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우리 군이 단독 대응할 방안도 없는 상황에서 자주국방과 평화 제일을 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도 열지 못한 상황에서, 주한미군 전시작전권 환수를 추진하겠다는 보도에 많은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김 전 장관은 "한미 군사동맹이 흔들리는 지금, 관세 문제까지 겹친 이 시점에 미국의 정·관계를 쥐고 흔들었던 외교 대통령이 더욱 그립다"고 말했습니다.
김수형 기자 se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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