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다들 유럽 간다더니…지금 예약 몰리는 이탈리아 호텔 4곳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유럽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는 가을 시즌 항공권 검색량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포도 수확기와 맞물리는 9~10월, 와이너리와 오래된 마을로 향하는 이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난다.
이탈리아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인상이 달라지는 나라다. 그중에서도 가을은 풍경과 감각이 가장 크게 변화하는 시기다. 가을에 가면 좋을 이탈리아 대표 럭셔리 호텔 4곳을 소개한다.

원래 8세기에 형성된 실제 마을이었지만 이후 이탈리아 부동산 개발회사가 전체를 리노베이션하며 구조는 그대로 유지한 채 호텔, 빌라, 레스토랑, 포도밭, 스파, 골프장, 장기 체류형 레지던스까지 하나의 시스템 아래 통합했다.

유기농 방식으로 운영하는 포도밭과 올리브 농장에서 수확을 직접 체험하고 와인과 올리브 오일을 시음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요가와 하이킹, 자연 속 웰니스 프로그램, 지역 장인과 함께하는 요리 수업과 도자기 워크숍도 열린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은 토스카나 식재료와 현지 와인을 중심으로 구성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 지역의 시간과 풍경을 그대로 담은 미식 경험으로 연결된다. 최근에는 태국 방콕에서 시작된 글로벌 웰니스 브랜드 락싸(RAKxa)와 협업한 스파 시설도 문을 열었다.
올해 카스텔팔피는 장기 체류형 레지던스와 커뮤니티 공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자연과 전통을 보존하면서 장기 거주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확장 중이다.


호텔이 소유한 클래식 보트를 타고 떠나는 ‘할리우드 투어’는 조지 클루니의 별장부터 빌라 발비아넬로, 인근 자매 호텔 파살라콰에서의 점심까지 이어지며 영화 같은 하루를 완성한다.


이곳에 머물면 로마라는 도시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예술, 역사, 영화, 일상이 응축된 도심 한가운데에서 로마를 가장 선명하게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물, 공기, 햇빛, 기후’ 네 가지 자연 요소에 맞춰 스파, 요가, 명상, 켈트 전통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롯이 조용히 머물며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객실은 자연광과 환기를 최대한 극대화했다. 창밖으로는 돌로미티의 압도적인 뷰가 펼쳐진다. 단 하나뿐인 ‘포레스티스 빌라’는 1200㎡ 규모다. 전용 스파, 시네마, 풀바, 하이킹 가이드까지 갖춰진 완전한 프라이빗 공간이다. 가을을 조용히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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