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 하반기 복귀 가능성 타진…응급실 뺑뺑이 끝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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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윤석열 정부 시기 촉발된 의정 갈등 가운데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수련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요구안 논의에 나서면서 의료 대란이 종지부를 찍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와 의료계, 정치권 등이 최근 지난해 2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논의에 물꼬를 튼 만큼 이날 의결 내용이 향후 논의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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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한 환자가 응급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d/20250719180805480xhos.jpg)
지난 윤석열 정부 시기 촉발된 의정 갈등 가운데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수련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요구안 논의에 나서면서 의료 대란이 종지부를 찍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 요구안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각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은 하반기 병원에 복귀, 수련을 재개하기 위해 정부나 정치권, 수련병원 등에 요구할 내용들을 확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정부와 의료계, 정치권 등이 최근 지난해 2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논의에 물꼬를 튼 만큼 이날 의결 내용이 향후 논의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성존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금일 의결되는 요구안은 공식 대화 테이블에 올릴 의제들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해당 의제들은 무너진 중증·핵심의료를 재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어 “상처 입은 젊은 의사들이 다시 중증·핵심의료를 이어 나갈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신뢰를 회복하고 양질의 수련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총회 개시 전 인사말에서 “새 정부와 국회가 의료대란 사태의 조속한 해결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오늘 총회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다 나은 전공의 수련환경 만들고자 국회·정부 관계자와 함께 관련사항을 논의해나가고 보다 합리적인 처우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여러분이 수련을 재개할 수 있게 선배 의사들과 전 직역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전공의들은 비공개 논의를 이어간 후 이날 밤늦게 회의 결과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ㅏ.
전공의들이 앞선 회원 설문조사와 정치권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련의 연속성 보장’을 강조해온 만큼, 입영 대기 상태인 미필 전공의의 입영 연기나 제대 후 원병원 복귀 보장 등의 요구안이 우선적으로 나올 수 있다.
일부 전공의들은 전문의 시험 추가 실시 등도 요구하고 있다.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이날 전공의들의 요구안이 확정되는 것을 보고 수용 가능성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전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전공의 복귀와 관련해 “복지부가 수련협의체를 만들어 신속하게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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