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부리·내리마을 인명피해 속출 사망 2명·실종 4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청군에서 집중 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 토사 유출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9일 경남도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산청에서 사망자 2명·실종자 4명이 발생했다.
낮 12시 35분께 산청읍 부리마을에서 집이 무너져 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실종자 3명을 찾고 있다.
19일 오후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에서 주택이 무너져 거주자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굴착기를 동원해 수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군에서 집중 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 토사 유출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9일 경남도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산청에서 사망자 2명·실종자 4명이 발생했다. 또 현재까지 119에 신고된 주민 등에 대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46분께 산청읍 내리마을에서 주택이 무너져 거주자들이 매몰돼 2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낮 12시 35분께 산청읍 부리마을에서 집이 무너져 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실종자 3명을 찾고 있다.

19일 오후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에서 주택이 무너져 거주자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굴착기를 동원해 수색 중이다./경남소방본부/
이날 산청은 집중호우로 인해 오전 10시 20분께 소방대응 1단계가 발령된 뒤 11시 25분 대응 2단계로 격상됐으며, 오후 1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다. 이에 따라 중앙119구조본부, 충북, 충남, 대구, 경북 등에서도 61명의 소방대원이 동원돼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경남소방은 산청에서 산사태나 침수 등 피해를 겪은 주민 10여명을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시천면에서 불어난 물에 주민이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했으며, 신안면 등에서도 주택에 물이 불어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했다. 산청에서는 현재까지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Copyright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