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선택은 플로리얼 아닌 리베라토…김경문 감독 "처음 보는 투수들과 잘 싸워, 무엇보다 타점들이 다 좋았다"

맹봉주 기자 2025. 7. 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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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끝났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19일 "스태프, 프런트와 상의 끝에 결정했다"며 "플로리얼 본인은 많이 아쉬울 거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결정을 내려야 했다. 오늘(19일) 경기 마치면 단장님이 플로리얼에게 직접 얘기할 거다. 경기를 앞두고 있어 나는 아직 플로리얼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리베라토는 플로리얼의 부상으로 6주 단기 대체 선수로 한화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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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리베라토 ⓒ 한화 이글스
▲ 김경문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맹봉주 기자] 고민은 끝났다.

한화 이글스가 19일 대체 외국인 선수로 데려온 루이스 리베라토와 정식 계약했다. 잔여 시즌 계약 총액은 20만 5천 달러(약 3억 원)다.

기존 외국인 선수인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방출한다. 19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플로리얼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19일 "스태프, 프런트와 상의 끝에 결정했다"며 "플로리얼 본인은 많이 아쉬울 거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결정을 내려야 했다. 오늘(19일) 경기 마치면 단장님이 플로리얼에게 직접 얘기할 거다. 경기를 앞두고 있어 나는 아직 플로리얼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은 플로리얼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컸다. "우리 선수들이 배울 점이 많았고, 고마운 점도 참 많았다. 너무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 에스테반 플로리얼 ⓒ 한화 이글스

리베라토는 플로리얼의 부상으로 6주 단기 대체 선수로 한화에 왔다. 오는 25일이면 단기 계약은 종료였다.

한화 합류 후 16경기에서 타율 0.379(66타수 25안타) 2홈런 13타점 1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92로 맹활약했다. 전반기가 끝날 무렵부터 남은 시즌 플로리얼 대신 리베라토로 가야 한다는 여론이 거셌다.

고심을 거듭한 한화는 내부 논의 끝에 플로리얼이 아닌 리베라토를 선택했다. 다소 이른 타이밍에 발표한 것에 대해서 한화는 "두 선수 모두에게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싶었다. 플로리얼의 경우 하루라도 빨리 결정을 해줘야 한국, 또는 미국에서 새 팀을 찾고 야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문 감독도 이에 동의했다. "빨리 말해주는 게 낫다. (플로리얼은)다른 형태로 갈 수 있지 않나. 또 다른 팀들이 영입을 타진할 수도 있다. 플로리얼이 떠나게 됐지만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베라토에 대해선 "짧은 시간 처음 만난 투수들과 잘 싸웠다. 구단 프런트에서 아무리 얘기해줘도 결국 경기를 풀어가는 건 선수다. 그 점 때문에 우리가 최종 결정을 리베라토로 하지 않았나 싶다. 무엇보다 타점들이 다 좋은 타점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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