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나라공원 명물 사슴 1400마리 넘었다…역대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나라(奈良)현 나라시 나라공원의 '명물' 사슴 개체수가 1400마리를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나라 사슴애호회는 나라공원 내 사슴 서식수 조사 결과 전년 대비 140마리가 많은 1465마리가 확인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나라공원 사슴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습성으로 유명하다.
애호회 관계자는 "사슴은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다"며 "나라공원 근처에서는 보다 신중한 운전을 당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나라(奈良)현 나라시 나라공원의 ‘명물’ 사슴 개체수가 1400마리를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나라 사슴애호회는 나라공원 내 사슴 서식수 조사 결과 전년 대비 140마리가 많은 1465마리가 확인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수컷이 315마리, 암컷 816마리, 새끼 334마리였다.
이번 조사는 나라공원에서 출입이 금지된 와카쿠사산 북쪽을 제외한 지역에서 실시됐다.
나라공원 사슴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습성으로 유명하다. 관광객들이 다가가 함께 사진을 찍거나 곳곳에서 파는 일본 과자 센베이(전병)를 먹여볼 수 있다. 이 지역 신사인 가스가타이샤 창건 이전부터 근처에 서식하던 야생 사슴이 원조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슴이 관광객의 종이가방이나 지도 등을 뜯어먹거나 뿔로 사람을 들이받는 등 공격성을 보일 때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발정기인 가을(9∼11월)에 수컷의 공격성이 강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로 관광객이 사슴을 때리거나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슴이 죽거나 다치기도 한다.
애호회 집계 결과 지난해 죽은 사슴은 140마리였다. 수컷이 30마리, 암컷 41마리, 새끼 69마리였다. 이 가운데 교통사고로만 36마리가 죽었다.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나라현청 동쪽 교차로에서 긴테쓰 나라역 앞까지의 369번 국도로 확인됐다. 23건의 사고가 발생해 9마리가 죽었다.
애호회 관계자는 “사슴은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다”며 “나라공원 근처에서는 보다 신중한 운전을 당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쿄=유태영 특파원 anarchy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100억원 한강뷰 신혼집 공개…“한 달 관리비만 직장인 월급 수준”
- “박나래가 합의 거절, 새 삶 살고 싶다” 선처 호소한 자택 절도범…2심 실형
- “화장실 문까지 순금” 김준수, 300억 펜트하우스의 삶…천억원 대 자산 비결
- “투명인간 같았다” 김지연, 이혼 13년 만에 ‘강남 자가’ 일군 100억원 반전
- “화장지 반 칸 아껴 4200% 대박” 전원주, 지점장 뛰어나오게 만든 ‘3000원’의 힘
- “술 끊고 운동했는데”…‘레슬링 전설’ 심권호 덮친 ‘침묵의 살인자’ 간암
- “양수 터졌어요” 20대 신고…병원들 ‘거절’에 결국 구급차서 출산
- 조영구, 15kg와 맞바꾼 건강…“가정도 잃을 뻔한 60일의 지옥” [스타's 헬스]
- 3년간 전교 1등만 하던 여고생…새벽 1시, 교무실서 무슨일이 [사건 속으로]
- “배 아파서 잠이 안 와요”…60만원에 다 던진 개미들, 자고나니 ‘날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