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초5때 염정아에 사인 받고 30년 후 작품서 만나" [RE:뷰]

하수나 2025. 7. 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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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경호가 염정아에게 초등학교 5학년 때 사인을 받은 후 30년 후에 작품에서 만난 사연을 고백했다.

윤경호는 "그 이야기를 영화 '완벽한 타인' 작품을 같이 하며 누나에게 했다. 얼마나 마음속으로 진짜 누나를 만나면 하고 싶었겠나. '제가 누나를 5학년 때 만났는데 이렇게 같은 작품을 하게 됐다'라며 감격스러워서 난 누나의 딱 그런(감격하는) 반응을 기다렸다. 누나가 기억을 하더라. 누나가 '어머, 그게 너였니?'라며 '그 초등학교 5학년짜리가 지금 이렇게 나와서 내가 지금 너한테 오빠라고 불러야 하는 역할을 하는 거야? 내가 그렇게 나이를 먹은 거야?'라고 하더라. 그래서 동심파괴가 됐다"라고 기대했던 반응과는 달랐던 현실 반응을 밝히며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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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윤경호가 염정아에게 초등학교 5학년 때 사인을 받은 후 30년 후에 작품에서 만난 사연을 고백했다.

19일 온라인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선 영화 ‘좀비딸’의 조정석, 조여정, 이정은,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인을 받은 경험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조정석은 “엄마랑 같이 영등포에 뭘 사러 갔는데 팬 사인회를 하는 거다. 거기 김혜수 누나가 경방필 백화점에 오픈 기념 팬 사인회를 열고 있었다. 당시 줄서서 사인을 받았는데 김혜수 누나와 영화 ‘관상’을 같이 찍었지 않나. 그래서 사인회의 추억을 이야기 했다. 그랬더니 누나가 ‘경방필?’이라며 당시 그 백화점에서 팬 사인회를 했던 거를 기억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경호 역시 비슷한 경험을 언급하며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염정아 누나 사인을 받은 적이 있다. 당시 누나가 중앙대를 다녔는데 중대 연영과 다니는 지인이 있어서 처음으로 워크샵 공연을 보러 간 건데 거기에 미스코리아 시절 누나가 있었던 거다. 엄마가 옆에 있다가 ‘어서 사인 받으라’고 해서 사인을 받아왔다”라며 초등생 시절 염정아와의 깜짝 인연을 언급했다.

윤경호는 “그 이야기를 영화 ‘완벽한 타인’ 작품을 같이 하며 누나에게 했다. 얼마나 마음속으로 진짜 누나를 만나면 하고 싶었겠나. ‘제가 누나를 5학년 때 만났는데 이렇게 같은 작품을 하게 됐다’라며 감격스러워서 난 누나의 딱 그런(감격하는) 반응을 기다렸다. 누나가 기억을 하더라. 누나가 ‘어머, 그게 너였니?’라며 ‘그 초등학교 5학년짜리가 지금 이렇게 나와서 내가 지금 너한테 오빠라고 불러야 하는 역할을 하는 거야? 내가 그렇게 나이를 먹은 거야?’라고 하더라. 그래서 동심파괴가 됐다”라고 기대했던 반응과는 달랐던 현실 반응을 밝히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영화로 오는 7월 30일 개봉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핑계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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