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오늘까지 최고 150mm…이 시각 광주
[앵커]
호우 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에는 오늘 밤까지 최고 150mm의 비가 더 예보됐습니다.
밤사이 일부 지역에선 시간당 80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민주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천에 나와있습니다.
이곳 광주는 사흘 전에 비해서 비의 기세가 상당히 약해졌는데요.
다만 제 뒤로 보이는 광주천에는 사면 곳곳이 뜯겨나간 폭우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또 전남 일부 시군에 여전히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어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지난 17일부터 누적 강수량은 오후 1시 기준 광양 백운산 554.5mm 광주 478.1 신안 자은도 477.5m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한때 보성 옥평리에서 시간당 88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고 오전에도 영광에서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등, 산발적으로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남 전 지역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일부 주의보로 내려가 현재 구례와 장성 등 전남 동부와 서부 7개 시군에는 호우 경보가, 광주와 전남 15개 호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까지 전남 남서부를 제외한 광주와 전남에 3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빗물에 휩쓸려 실종된 남성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어제까지 농경지 침수로 4천여 헥타르가 피해를 입었고, 가축 5만 8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번 비로 광주 신안교 인근 주민 등 광주와 전남 주민 천여명이 학교 강당 등으로 대피했다가 해가 밝고 상당수 귀가했습니다.
홍수 위험도 여전합니다.
화순군 주도교를 비롯해 광주와 담양, 나주, 함평 등 모두 10개 지점에서 홍수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전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도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 광주천에서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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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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