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핵심 이종호 압수수색…21일 소환

윤승옥 2025. 7. 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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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지난해 9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핵심 인물로 꼽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부터 경기 성남 소재의 이 전 대표 주거지와 차량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압수수색 영장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인지된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권오수 전 회장 등이 지난 2009년 12월부터 약 3년간 이른바 '주가조작 선수'와 전·현직 증권사 임직원 등과 짜고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특검은 이날 이 전 대표에게 오는 21일 오전 10시 소환도 통보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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