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도 봄은 온다"⋯전국에 '익산 붐'? 나영석 '십오야'도 떴다

박현우 기자 2025. 7. 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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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군산과 전주 사이에서 존재감이 없었는데, 익산에도 봄은 온다."

일부 누리꾼들은 "코스트코, 맥도날드에 이어 십오야라니. 대견하다, 익산아!", "30살 익산 토박이 맛집 추천합니다", "내 고향 익산이라니, 반가워서 달려왔어요", "대명 님 덕분에 자부심이 차오릅니다", "전북 여행 가는데 가는 김에 들려야겠어요", "익산 많이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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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707만 명 나영석 유튜브 채널 십오야까지 '주목'
익산 일해옥, 엘베강 등 맛집 방문⋯2일 차 일정은 전주
18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올라온 맛따라 멋따라 대명이따라 영상 캡처. 유튜브 제공

"항상 군산과 전주 사이에서 존재감이 없었는데, 익산에도 봄은 온다."

호남권 첫 코스트코 유치가 결정된 데 이어 맥도날드 한국의 맛 신메뉴인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가 불티나게 팔리는 등 전국에 일명 '익산 붐'이 일고 있다. 구독자 707만 명에 달하는 나영석 PD 유튜브 채널 십오야까지 익산을 찾았다.

지난 18일 채널 십오야에는 '[익산 따라가기] 한여름에 콩나물국밥 한 그릇 때리고 낮 3시에 호프집 오픈런│맛따라 멋따라 대명이따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배우 김대명이 출연해 나영석 PD와 함께 익산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대명은 "사실 익산은 요즘 메인 역이 군산, 전주로 바뀌어서 지나가는 역이 됐다. 일본 여행을 좋아하는데 보통 일본에 가면 맥주 공장을 가지 않나. 우리도 모여서 맥주 마시는 곳이 있지 않을까 찾다가 익산의 '엘베강'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배우 김의성을 통해 익산에 콩나물국밥을 먹으러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김대명은 익산에 이어 전주까지 가는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게 됐다. 일단 익산 일정만 나오는 1편만 공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올라온 맛따라 멋따라 대명이따라 영상 캡처. 유튜브 제공

가장 먼저 간 곳은 '일해옥'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콩나물국밥과 모주를 소개했다. 해당 가게의 콩나물국밥을 처음 먹어본 나영석은 "이건 콩나물국밥이 아니다. 멸치국밥이다. 정말 멸치 맛이 엄청 세다. 멸치 30만 마리가 입에서 뛰어노는 듯하다. 여름에는 콩나물국밥이다"며 웃어 보였다.

동네 한 바퀴 산책하면서 옛 삼남극장, 당본백화점, 삼산의원 등을 둘러봤다. 가장 큰 목적이었던 '엘베강' 오후 3시 오픈런까지 했다. 이곳은 역전할머니맥주의 원조로 알려져 있어 지역민·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후 원조 베를린 호프로 향해 익산의 맛을 더 즐긴 뒤 익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코스트코, 맥도날드에 이어 십오야라니. 대견하다, 익산아!", "30살 익산 토박이 맛집 추천합니다", "내 고향 익산이라니, 반가워서 달려왔어요", "대명 님 덕분에 자부심이 차오릅니다", "전북 여행 가는데 가는 김에 들려야겠어요", "익산 많이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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