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안돼서 '창업' 했는데...청년들의 눈물

2025. 7. 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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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과 고금리 기조에 막혀 문을 닫거나 창업을 포기하는 청년 사업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사업체를 운영 중인 30세 미만 청년 사업자는 35만4672명(월평균)으로 1년 전보다 2만 6247명 감소했다.

청년 인구가 감소하는 와중에도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작년 3분기 1만9400명 줄며 처음 감소했고 이어 4분기에도 2만1527명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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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과 고금리 기조 이어져
창업 포기하는 청년 사업자 급증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린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물 고인 도로를 지나고 있다. 사진=뉴스1


내수 부진과 고금리 기조에 막혀 문을 닫거나 창업을 포기하는 청년 사업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사업체를 운영 중인 30세 미만 청년 사업자는 35만4672명(월평균)으로 1년 전보다 2만 6247명 감소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7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통상 가동사업자는 경제 규모가 커질수록 늘어난다. 실제 청년 가동사업자는 통계가 집계된 뒤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청년 인구가 감소하는 와중에도 늘어난 것이다. 코로나19 때인 2020~2022년에도 매 분기 증가했다.

하지만 작년 3분기 1만9400명 줄며 처음 감소했고 이어 4분기에도 2만1527명 줄어들었다. 올해 1분기에는 감소폭이 더 커졌다. 가동사업자가 줄었다는 것은 창업보다 휴폐업이 더 많다는 뜻이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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