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조태열 전 외교부장관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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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 청사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참고인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장관도 국회 등에서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계획을 듣고 재고해달라며 만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 전 장관은 이명현 순직해병특별검사팀의 조사 대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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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 청사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참고인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작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전후로 국무위원들을 소집한 상황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국무회의 안건 심의 권한을 가진 국무위원 19명 가운데 조 전 장관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최상목 전 부총리 등 11명을 호출했다.
한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당시 참석 국무위원들 상당수는 계엄 선포를 사전에 알지 못했고, 알았더라면 적극적으로 제지했을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조 전 장관도 국회 등에서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계획을 듣고 재고해달라며 만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 전 장관은 이명현 순직해병특별검사팀의 조사 대상이기도 하다. 수사 외압 의혹 당사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오스트레일리아 대사로 임명돼 출국하기까지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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