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인사청문회 내부 보고 및 관련 후속 논의, 내일 예정"

김경록 기자 2025. 7. 19.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직 임명되지 않은 이재명 정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대통령실 대응 방향이 오는 20일 논의된다.

대통령실은 개별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끝날 때마다 후보자별 대응 방침을 정하기보다는 이번 주 국회 인사청문회 '슈퍼 위크'가 끝난 뒤 모든 후보자에 대한 종합적인 후속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왔다.

18개 정부 부처 장관 후보자 가운데 현재까지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돼 이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한 경우는 총 5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유임' 송미령 포함 새 정부 장관 인사 6명 완료
행안 윤호중, 임명 재가 대기…국토·문체 후보자, 인청 전
국민의힘, 강선우·이진숙 '지명 철회' 요구…내일 논의 대상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유정 대변인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및 청년담당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7.18.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아직 임명되지 않은 이재명 정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대통령실 대응 방향이 오는 20일 논의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대통령실 내부 보고 및 관련 후속 논의는 내일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이 언급한 '대통령실 내부 보고'는 우상호 정무수석이 언급해왔던 '종합 보고'와 같은 성격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은 개별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끝날 때마다 후보자별 대응 방침을 정하기보다는 이번 주 국회 인사청문회 '슈퍼 위크'가 끝난 뒤 모든 후보자에 대한 종합적인 후속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왔다.

18개 정부 부처 장관 후보자 가운데 현재까지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돼 이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한 경우는 총 5명이다. 배경훈(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성호(법무부)·구윤철(기획재정부)·김정관(산업통상자원부)·조현(외교부) 장관으로, 전 정부에서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포함하면 6개 부처 인사가 완료된 셈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전날 밤 국회에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됐으나 아직 이 대통령 임명 재가는 이뤄지지 않았다. 국토교통부(김윤덕)와 문화체육관광부(최휘영) 장관 후보자는 아직 인사청문회 전이다.

즉 오는 20일 이뤄질 대통령실 내부 논의는 여성가족부(강선우)·교육부(이진숙)·해수부(전재수)·통일부(정동영)·국가보훈부(권오을)·환경부(김성환)·국방부(안규백)·고용노동부(김영훈)·보건복지부(정은경) 등 9명의 장관 후보자를 대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강선우·이진숙 등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이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요구 중이다.

여당이 위원장인 국회 상임위의 경우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 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한 뒤 이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할 있지만, 야당이 위원장인 상임위에서는 야당의 협조 없이는 청문 보고서 채택이 어렵다. 대통령은 기한 내 청문 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경우 열흘 이내 기한을 정해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그럼에도 국회가 응하지 않으면 이 대통령은 재송부 요청 기한이 끝난 다음 날부터 장관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