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일본 대지진 이후 첫 신규 원전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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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신규 원전 건설이 추진됩니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간사이전력은 혼슈 중서부 후쿠이현에 있는 미하마 원전 부지에 새로운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간사이전력은 과거 1호기를 대체할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했지만, 후쿠시마 사고 이후 계획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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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신규 원전 건설이 추진됩니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간사이전력은 혼슈 중서부 후쿠이현에 있는 미하마 원전 부지에 새로운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간사이전력은 이르면 다음 주 후쿠이현 지방자치단체에 이 같은 구상을 설명하고, 지질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미하마 원전은 1, 2호기가 폐기됐고, 현재는 3호기만 가동 중입니다.
간사이전력은 과거 1호기를 대체할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했지만, 후쿠시마 사고 이후 계획을 중단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미하마 원전 주변의 지질과 지형 조사를 재개하는 것이 논의되고 있다"며 원점에서 관련 사업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모리 노조무 간사이전력 사장은 원전 신설과 증설에 대해 "검토를 시작할 시기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간사이전력이 후쿠이현에서 운영 중인 원전은 7기로, 이 가운데 5기는 가동을 시작한 지 40년을 넘긴 상태입니다.
일본 정부는 원전 비중을 현재 8.5%에서 2040년까지 20%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기존 원전 부지에 차세대 원자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닛케이신문은 "이번 계획은 2009년 도마리 원전 3호기 이후 처음 추진되는 신규 원전 건설로, 탈탄소 목표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원전 활용의 시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37238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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