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방문하고 경비 청구? NFL 선수노조 수장의 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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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선수노조 수장의 부적절한 행동이 여론의 도마에 도마 위에 올랐다.
'ESPN'은 19일(한국시간) 갑작스럽게 사퇴한 로이드 하웰 주니어 NFL 선수노조 수장의 추태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하웰은 선수노조에 스트립클럽에 두 차례 방문한 뒤 이 경비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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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선수노조 수장의 부적절한 행동이 여론의 도마에 도마 위에 올랐다.
‘ESPN’은 19일(한국시간) 갑작스럽게 사퇴한 로이드 하웰 주니어 NFL 선수노조 수장의 추태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하웰은 선수노조에 스트립클럽에 두 차례 방문한 뒤 이 경비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공항에서 클럽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 비용에만 738.82달러(약 103만 원)를 소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비위 행위는 이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지난 2월 선수노조 회의가 진행된 애틀란타에서 두 명의 직원과 함께 스트립클럽을 방문했다.
이들은 두 개의 VIP룸을 빌렸고, 여러 차례 현금 인출을 해가며 총 2426달러(약 338만 원)를 사용했고 이 비용을 청구했다.
그는 서류에는 스트립 클럽 방문 목적을 “우리 노조를 지원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선수 참여 행사”라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웰은 선수노조가 외부 기관에 의뢰, 조사를 진행하자 돌연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성명을 통해 “내 리더십이 NFL 선수노조가 매일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업무에 방해가 되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선수노조 집행위에 집행이사 겸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한다고 알렸다”고 밝혔다.
ESPN은 하웰이 자의로 사임했으며, 집행위원회 일부 의원들은 그의 사임을 막기 위해 설득하기도 했다.
그가 이런 문제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에도 이전 직장인 부즈 앨런에서 뉴욕 맨하탄에 있는 스트립 클럽을 방문, 수천 달러의 유흥 비용을 사용한 뒤 회사에 청구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동석한 임원은 해고됐고 그는 견책받았다.
그는 이 회사에서 성차별 및 보복 소송의 피고이기도 했다. 그는 여성 직원들에게 리더십 역할을 거부하고 기회에서 배제했다는 이유로 고소당했고, 이후 회사는 합의로 소송을 마무리했다.
NFL 선수노조 대표로서도 여러 잡음이 있었다. 지난 5월에는 연방수사국(FBI)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단체 라이센스 회사인 원팀 파트너스와 관련된 NFL과 MLB 선수노조의 재정 거래를 수사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그럼에도 그는 NFL 선수노조 집행부의 지지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런 지지로 비위 행위를 가릴 수는 없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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