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강아지와 똑 닮아 입양했는데…알고보니 ‘친아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우던 강아지가 세상을 떠나 슬픔에 잠겨있던 견주가 강아지를 새로 입양했는데, 먼저 키우던 강아지의 친아빠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미국 ABC7 News 보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질리언 레이프는 지난 4월 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해 9년을 키운 강아지 '루퍼스'와 갑작스럽게 이별했다.
질리언과 가족들은 루퍼스와 닮은 강아지 '지기'를 만나기 위해 보호소로 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퍼스와 그의 아빠 지기 [사진 = ABC7 News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mk/20250719110002522ljkc.png)
19일 미국 ABC7 News 보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질리언 레이프는 지난 4월 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해 9년을 키운 강아지 ‘루퍼스’와 갑작스럽게 이별했다.
슬픔에 빠져 있던 질리언은 한 유기동물 보호소 사이트를 보고 깜짝 놀랐다. 루퍼스와 똑 닮은 강아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질리언은 그 순간 “루퍼스가 ‘이 개를 돌봐줘’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질리언과 가족들은 루퍼스와 닮은 강아지 ‘지기’를 만나기 위해 보호소로 향했다. 지기는 루퍼스와 무늬는 물론 귀의 생김새까지 비슷했다.
![루퍼스와 질리언의 아기 [사진 = ABC7 News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mk/20250719110003874doys.png)
질리언은 “지기가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방식, 말하는 방식, 울부짖는 방식, 모든 게 (루퍼스와) 똑같았다. 뭔가 있다는 걸 확신했다”며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받아든 질리언은 깜짝 놀랐다. 지기가 루퍼스의 친아빠로 밝혀졌다. 그는 “직장에서 소리를 질렀다”며 “거의 기절할 뻔했다”고 회상했다.
루퍼스는 9년 전 질리언 가족에게 입양됐고, 지기는 최근에 길에서 발견돼 유기동물 구조단체가 보호하고 있었다.
질리언은 “집이 다시 기쁨으로 가득 찼다”며 “무지개다리를 건넌 강아지를 영적으로 다시 만났다”고 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중국개미들까지 빠져나가니 금값 이제 금값 아니네 - 매일경제
- “장마 때 장화 신지 말라”…위험성 때문에 운동화 착용 권하는 이유는 - 매일경제
- “이게 웬 돈”…폭우에 떠내려온 ‘540만원’, 경찰에 인계한 양심 소방관 - 매일경제
- [단독] 중국발 ‘010’엔 무방비…진화한 보이스피싱에 수사당국 속수무책 - 매일경제
- [단독] 분당 시범, 재건축 계획 최초 수립···49층, 6000가구로 - 매일경제
- 청와대 출입문에 ‘사우디’ 붉은 래커칠…40대 여성 검거 - 매일경제
- 아파트 밖으로 데려가더니…술 취한 30대男이 8개월 지인 아기에 한 짓 - 매일경제
- [단독] 미사일 ‘천궁Ⅱ’ 이라크 수출 청신호…한화·LIG넥스원 납품가 막판 합의 - 매일경제
- “그 트럼프를 설득하다니”…백악관 찾고 또 찾은 ‘이 남자’의 뚝심 - 매일경제
- 손흥민, 토트넘 잔류?…프랭크 감독의 언급 “SON은 소중한 존재, 일단! 친선경기 출전 + 주장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