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이진숙 임명? 낙마?···대통령실 "인사청문회 보고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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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혹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끝난 가운데 대통령실 측은 인사청문회 관련 내부 보고가 20일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취재진에 공지를 통해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대통령실 내부 보고 및 관련 후속 논의는 내일(20일)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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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유정 대변인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및 청년담당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7.18.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moneytoday/20250719105405371xoxr.jpg)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끝난 가운데 대통령실 측은 인사청문회 관련 내부 보고가 20일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취재진에 공지를 통해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대통령실 내부 보고 및 관련 후속 논의는 내일(20일)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한 언론 문의가 쇄도했기 때문에 공지가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강선우 후보자는 지난 14일, 이진숙 후보자는 지난 16일 각각 인사청문회를 마쳤다. 강 후보자는 보좌진에 자신의 집 변기 비데 수리와 쓰레기 처리를 지시하는 등 이른바 '갑질'을 했단 의혹을 받고 있다. 이 후보자는 논문 표절 의혹과 차녀의 위법 유학 의혹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논란이 된 두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 과정을 지켜볼 것"이라며 말을 아껴왔다. 두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각각 끝난 뒤에도 아직 전체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이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국회의원 배지를 떼고 있다. 2025.07.14.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moneytoday/20250719105405794hxvv.jpg)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지난 1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한두 분 정도에서 여러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는데 어떻게 보면 사전에 제기됐던 의혹이 해명된 측면들도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이 가라앉지 않는 후보자도 있다. 그것이 현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18일) 인사청문회가 끝나면 내일쯤이나 종합보고를 드리게 돼 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각 후보자들 관련 청문회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나 쭉 종합보고를 드린다며 "그러면 대통령께서 당면 현안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에 대한 입장을, 지침을 주시면 저희가 그 지침에 따라 움직인다"고 했다.
이같은 우 수석 발언에 비춰 일부 언론에서는 19일 중 정무수석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인사청문회 관련 보고를 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있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보고는 20일 있을 것이라고 공지한 것이다.
청문회가 종료된 뒤 강 후보자에 대해 각종 시민단체는 물론 민주당보좌진협의회 등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청문회에서의 의혹 해명이 미진했음 등을 들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지자 대통령실이 '임명 강행'에서 기류가 바뀌었다는 보도들이 나왔다.
그러자 대통령실은 17일 이른 새벽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명의로 공지를 내고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자진사퇴로 대통령실 분위기가 기울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름으로 바로잡는다"며 "대통령실은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참여연대는 강 후보자와 이 후보자 모두 사퇴해야 한다고 봤다. 이날(16일) 참여연대는 논평을 통해 "두 후보자는 장관으로서의 중대한 결격사유가 확인돼 국민 눈높이에 미달하는 만큼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한편 19명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이 대통령은 전날(18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지난 16일 임명안이 재가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까지 합치면 5명이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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