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아들 혈소판 감소증 입원…"머리 다치면 위험"

이정민 기자 2025. 7. 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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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소율 부부 유튜브 채널
문희준, 소율 부부 유튜브 채널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 부부가 아들 희우(애칭 뽀뽀)의 병원 입원 근황을 전했다.

19일 부부의 유튜브 채널 ‘JAM2 HOUSE 재미하우스’에는 ‘결국 입원한 뽀뽀?! 병원에서 무슨 일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문희준 가족은 서울 병원 입원실에 함께 있었다.

소율은 “희우가 혈소판 감소증이라는 진단을 받아 두 번 치료받았지만, 최근 수치가 갑자기 떨어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다행히 아직 출혈 징후는 없지만, 지속 치료와 정밀 검사가 필요해 입원했다고 덧붙였다.

문희준은 이 질환이 감기처럼 발열이나 기침 같은 뚜렷한 증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멍이 잘 들거나 피부에 작은 붉은 점이 나타나는 정도여서 장난꾸러기 아이들에게는 단순 멍으로 보일 수 있다”며, “출혈이 생기면 쉽게 멈추지 않기 때문에 특히 머리를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들이 휴가 중 속초의 한 호텔 계단에서 머리를 다쳐 급히 병원을 찾았으며, 초기 CT 촬영은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혈소판 수치가 낮아 곧바로 서울 대형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검사가 진행됐다.

문희준은 “희우가 너무 활동적이라 입원 생활을 힘들어한다. 링거를 꽂을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전했으며, 소율도 “잠꼬대에서 ‘나가자’고 말할 정도로 그만큼 힘든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다행히 골절이나 출혈 징후는 없으며, 치료를 통해 회복이 기대된다. 문희준은 “의사 선생님께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세 번째 치료까지 받으면 회복한다고 말씀하셨다”며, “빨리 건강하게 퇴원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밝혔다.

부부는 이번 영상을 통해 같은 상황에 있는 부모들에게 증상 조기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혈소판 감소증은 겉으로 드러나는 징후가 미미하기 때문에, 붉은 점이나 잦은 멍 등이 보일 경우 병원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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