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틱톡 미국 사업 지분 인수 컨소시엄서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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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이 틱톡의 미국 사업 지분 일부 인수를 위한 투자 컨소시엄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틱톡의 미국 사업을 "매우 부유한 사람"이 살 것이라고 예고했고, 이 인수자는 오라클·블랙스톤·벤처캐피탈 안드레센 호로비츠 등으로 구성된 투자 컨소시엄인 것으로 전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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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이 틱톡의 미국 사업 지분 일부 인수를 위한 투자 컨소시엄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틱톡의 미국 사업을 "매우 부유한 사람"이 살 것이라고 예고했고, 이 인수자는 오라클·블랙스톤·벤처캐피탈 안드레센 호로비츠 등으로 구성된 투자 컨소시엄인 것으로 전해졌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블랙스톤이 틱톡의 미국 사업 인수 투자자 그룹에서 철수했다"며 "틱톡 인수 관련 자사의 잠재적인 지분은 컨소시엄 내 다른 투자자들에게 넘겼다"고 보도했다. 블랙스톤이 지분을 넘긴 투자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틱톡의 미국 사업을 인수할 적임자를 찾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폭스뉴스의 '선데이 모닝 퓨처스' 인터뷰에서 "틱톡(미국사업부)을 살 사람이 있다"며 "아마 중국의 승인이 필요할 것이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승인해 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매자에 대해선 "아주 부유한 사람들로 구성된 그룹"이라며 "약 2주 후에 말해주겠다"고 했었다.
이후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틱톡 미국사업부 인수 후보는 오라클, 블랙스톤, 벤처캐피탈 안드레센 호로비츠 등으로 구성된 투자 컨소시엄이고, 기존의 인수 의향자와 동일인"이라며 틱톡 인수 협상이 미·중 무역 갈등으로 중단됐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서명했던 '틱톡 금지법'에 따라 바이트댄스는 틱톡의 미국 사업부를 올해 1월19일까지 매각해야 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후 이를 3차례 연장해 틱톡 미국 사업부의 매각 시한은 9월17일까지 미뤄진 상태다. 틱톡 금지법은 국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틱톡 미국 사업부가 미국 기업에 매각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틱톡 신규 다운로드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혜인 기자 chim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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