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라피더스, 2나노 시제품 제작…"과제는 반도체 품질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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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반도체 산업 부활을 위해 세운 기업인 라피더스가 2나노(㎚·10억분의 1m) 시제품 제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9일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라피더스는 전날 이같이 발표하고 홋카이도 지토세(千歲)시에서 관련 제품을 공개했다.
라피더스는 도요타, 키옥시아, 소니, NTT 등 일본 대표 대기업 8곳이 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2022년 설립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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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이 반도체 산업 부활을 위해 세운 기업인 라피더스가 2나노(㎚·10억분의 1m) 시제품 제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9일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라피더스는 전날 이같이 발표하고 홋카이도 지토세(千歲)시에서 관련 제품을 공개했다.
지난 4월 지토세 공장 가동을 시작한 라피더스는 이달 10일 전기 신호를 제어하는 핵심 부품인 트랜지스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고이케 아쓰요시 라피더스 사장은 "생각할 수 없는 속도로 (빨리) 만들었다"며 "획기적 사건"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사히는 라피더스가 향후 반도체를 양산하기 위해서는 불량품 발생 비율을 낮춰 품질을 안정화하는 것이 과제라고 짚었다.
이 신문은 "최첨단 반도체 생산에서 1위인 TSMC는 올해 하반기 2나노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라며 "라피더스는 지금까지 기술을 축적하지 않은 채 공장을 지어 첨단 반도체 제조에 도전하고 있다"고 해설했다.
이어 아사히는 품질을 안정화해야 자금 조달과 고객 유치라는 또 다른 과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라피더스는 반도체 양산에 약 5조엔(약 46조8천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확보한 금액은 1조7천225억엔(약 16조1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피더스는 도요타, 키옥시아, 소니, NTT 등 일본 대표 대기업 8곳이 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2022년 설립한 회사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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