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긴 안가요!' 올스타 외야수 코빈 캐롤, 대만 대표팀 합류 거절→"美 대표가 우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수준급 호타준족 외야수로 손꼽히는 코빈 캐롤(25·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나서는 대만 대표팀 합류 요청을 거절했다.
캐롤은 대만에서 찾아온 관계자들에게 "WBC에 참가하고 싶다. 하지만 미국 대표팀 합류가 우선이다. 미국 대표팀에 뽑힌다는 것은 야구선수로서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다. 아직 미국 대표팀 차출 여부 등 아무런 정보를 받진 못했지만, 요청이 온다면 미국 대표팀에는 기꺼이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만야구 소식을 다루는 CPBL 스탯츠와 대만 매체 TSNA 등이 18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차이치창(56) CPBL(대만프로야구) 커미셔너가 미국으로 건너가 대표팀 합류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캐롤은 대만 야구와 협력도 관심이 있긴 하지만, 미국 대표팀 합류가 최우선 목표라고 말했다. 모친이 대만 태생으로 유년 시절 미국으로 이주한 캐롤이 대만 야구대표팀 합류를 정중히 고사한 것이다.
캐롤은 2023시즌과 2024시즌 메이저리그에서 20홈런-20도루를 달성한 대표적인 호타준족이다. 이번 시즌 역시 80경기에 나서 타율 0.245(322타수 79안타) 21홈런 11도루 4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2023시즌에는 25홈런, 54도루를 기록하는 괴물 같은 성적을 찍었다. 이번 시즌 캐롤의 타율은 낮지만, OPS(출루율+장타율)가 0.874에 달할 정도로 공격 생산성이 좋다. 매 시즌 리그 MVP 경쟁권에 들어가는 선수로 꼽힌다. 2023시즌을 앞두고 애리조나와 8년간 1억 1100만 달러(약 1511억원)를 받는 장계 계약을 체결했다. 그만큼 팀의 핵심 선수다.
캐롤은 대만에서 찾아온 관계자들에게 "WBC에 참가하고 싶다. 하지만 미국 대표팀 합류가 우선이다. 미국 대표팀에 뽑힌다는 것은 야구선수로서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다. 아직 미국 대표팀 차출 여부 등 아무런 정보를 받진 못했지만, 요청이 온다면 미국 대표팀에는 기꺼이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대표팀은 지난 2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예선을 어렵게 통과했다.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니카라과와 예선 라운드를 치러 조2위로 어렵게 WBC 본선행을 확정했다. 2026년 3월에 열리는 본선에서 한국, 일본,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 속했다. 한국 대표팀은 대만과 2026년 3월 8일 도쿄돔에서 조별 예선 2차전을 치른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수들과 인사도 못한' 홍원기 감독 "멀리서 지켜보겠다" | 스타뉴스
- 충격 "손흥민 이미 다른 팀과 계약→한국 투어 후 오피셜" | 스타뉴스
- 이정후 결국... "그는 아웃 머신→실력 의문" 참담한 혹평 | 스타뉴스
- "역시 LG 최고 핫걸" 원민주 치어, 해변서 우월 몸매 과시 | 스타뉴스
- '베이글女 유망주' 치어리더, 과감한 핑크빛 비키니 자태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뮤직 캐나다 더블 플래티넘 싱글 인증 | 스타뉴스
- '아들 임신' 남보라, 결혼사진에 형제 자매만 12명..동생 시집 보내며 | 스타뉴스
- "샤넬백 아웃"이라던 29기 영철, ♥정숙에 명품 선물 반전.."이미 여러 개 사줘" | 스타뉴스
- '주사이모' 박나래·키 하차 후..'나혼산' 새 얼굴은 49세 미혼 로커, 크라잉넛 한경록 | 스타뉴스
- "저승사자 조사4국 투입, 탈세 작정했다는 뜻"..현직 변호사가 본 차은우 '200억 탈루' 의혹[스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