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첫 경남아너스빌 보러가자~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 견본주택에 구름인파

광주 첫 경남아너스빌, 기대감 속 견본주택엔 대기행렬 이어져
조망 특화설계·합리적 금융조건에 실수요자 반응 ‘후끈’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 견본주택 이미지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에 들어서는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이 18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가운데, 오픈 첫날부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분양 열기를 입증했다.

단지는 광주에 처음 선보이는 경남아너스빌 브랜드 아파트로, 무등산 자락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조망을 극대화한 유리난간 특화설계 등 차별화 요소를 갖춰 오픈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곳이다.

실제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대기 줄이 형성되었고, 입장 후에는 타입별 유니트를 둘러보려는 관람객들이 몰려 긴 대기시간이 이어졌다. 상담석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청약을 염두에 둔 문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정모씨(40세)는 “무등산 조망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내부 구조도 여유 있고, 광주에선 보기 힘든 유리난간 같은 고급 설계가 적용돼 가치가 높아 보여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총 29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무등산 자락의 쾌적함과 함께 우수한 정주여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도보거리에는 장원초가 자리해 있고 충장중, 살레시오여고 등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현재 공사 중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 법원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주변에는 홈플러스, 아시아문화전당, 동리단길 카페거리, 법조타운 등이 인접해 있고, 광주 대표 상권인 충장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

분양관계자는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설계 외에도 광주에 처음 선보이는 경남아너스빌 브랜드이자, SM그룹 SM스틸이 직접 시공을 맡은 점에 만족도가 상당하게 이어졌다”며 “또한 단지가 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금융조건까지 갖춘 점에도 호응이 높아, 다가올 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단지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우수한 분양조건이 눈에 띈다. 특히 계약금을 전체 금액의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초기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중도금 60% 금액은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5%의 계약금만 내면 잔금 시까지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

한편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의 청약일정은 7월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화) 1순위, 30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8월 6일(수) 발표하며, 8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유은규 기자 ekyoo@dt.co.kr